닫기

Advertisements

상주시장직 인수위, 주요 현안 현장 점검…시정 밑그림 그리기 착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18010006306

글자크기

닫기

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6. 06. 18. 09:4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판단하겠다”
인수위원회 현장방문
인수위원회는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있다/인수위원회
민선 9기 경북 상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준비에 나섰다.

18일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공설추모공원 조성 예정지와 문화예술회관 신축 현장, 한국한복진흥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인수위원회는 먼저 시민 관심이 높은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화서면 하송리 대상지와 남원동 개운2통 후보지를 찾아 입지 여건과 접근성, 주변 환경 등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논의됐다.

이어 문화예술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회는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부지 선정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현재 계획된 약 650석 규모가 향후 문화 수요와 대형 공연 유치 측면에서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이 문화예술 시설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는 이후 한국한복진흥원을 찾아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위원들은 국내 대표 한복 전문기관이 상주에 위치한 점에 주목하며 인근 잠사곤충사업장과 연계해 명주 생산부터 한복 제작, 전시·체험·관광으로 이어지는 특화 콘텐츠를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관련 국가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인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사업의 장점은 살리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실질적인 시정 운영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전반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상주시장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의 약속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시정 운영의 기초 자료가 될 인수위원회 백서 제작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상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며, 새로운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