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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리꾼 300명 장수로…판소리 경연대회 2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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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6. 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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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개 부문 경연… 전통문화예술 축하공연도 풍성
1. 2025년 제16회 판소리 대회 사진
지난 제16회 판소리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판소리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전통문화예술 행사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를 비롯해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등 참가자의 연령과 실력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총 39개 부문에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축하 공연에서는 판소리 심청가를 비롯해 단막창극,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우리 소리의 깊은 멋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이어 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되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경품행사도 있으며 관련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충절과 정신을 기리고 우수한 판소리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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