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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도서관, 구리 청소년 디지털 능력 키울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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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구성서 기자

승인 : 2026. 07. 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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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연계 프로젝트 통해 기후위기 해결방안 직접 구현
구리시
구리시 인창도서관 전경. /구리시
경기 구리시 소재 인창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능력을 함양하는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8일 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SDGs 연계 AIoT 메이커 프로젝트' 창조혁신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가운데 '목표 13: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이틀 과정으로 운영된다. 1일 차에는 생명과학과 연계한 기후위기 인식 특강을 시작으로 파이선 하드웨어 기초와 대화형 코딩 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팀별 해결 방안를 구체화하고 AIoT 센서를 결합한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에 참여하며, 야간까지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완성해 나간다.

2일 차에는 제작한 시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점검하고 기능을 보완한 뒤, 최종 시연을 끝으로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으로, 학교별 참가자는 공문을 통해 신청받으며 개인 참가자는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교과 지식과 AI 기술을 융합해 환경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우수한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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