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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확보”…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쇼핑 지분 423억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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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6. 07.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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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동빈 롯데 회장 (1)
신동빈 롯데 회장./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지분율 1.15%)를 매도하기로 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이 같은 롯데쇼핑 지분 매각 계획을 공시했다. 매도 목적은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거래예정일은 다음 달 21일부터 29일간이며, 매도 방식은 장내 매도다. 전날인 21일 종가 기준으로 이번에 매도할 주식 규모는 약 423억원 상당이다.

신 회장의 기존 롯데쇼핑 지분율은 10.23%였다. 이번 매도가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지분율은 9.08%로 낮아진다.

이번 공시는 자본시장법에 따른 것이다.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이거나 50억원 이상 규모의 주식을 거래할 경우,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거래계획을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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