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핑브벨벳 등 4500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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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테마가든 내 호수변에 900㎡ 규모의 수국정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수국정원에는 11종의 수국을 비롯해 꽃받침단풍으로 1년에 두 번 꽃이 피는 철자화와 한여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하는 핑크벨벳 등 모두 4500주의 수목이 식재됐다. 다양한 여름꽃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봄 벚꽃과 작약, 장미에 이어 여름 수국까지 계절을 대표하는 꽃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수국과 여름꽃이 무더운 여름 속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시원한 휴식을 전하기를 바란다"며 "서울대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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