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사업 1조원 차입한도 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8010009792

글자크기

닫기

김한슬 기자

승인 : 2026. 08. 28. 12:3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DB 인베스트서 7억달러 단기차입 승인
1·2공장 운전자금 조달…금융비용 절감 기대
clip20260828130756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장(오른쪽)과 제임스 스크리븐 IDB Invest 사장이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차입한도 약정 체결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사업을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차입한도를 확보했다. 염수리튬 1공장과 하반기 준공 예정인 2공장의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현지 사업의 재무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28일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생산법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지난 4일 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의 민간투자 전담기관인 미주투자공사(IDB Invest)로부터 총 7억 달러 규모의 단기 차입한도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2공장의 운전자금을 필요에 따라 조달할 수 있게 됐다.

미주개발은행그룹은 중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지원 전략에 따라 사업성과 경쟁력을 갖춘 역내 자원개발 프로젝트에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금융 지원 심사 과정에서는 미주개발은행은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사업이 글로벌 ESG 기준을 충족하고 중남미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대규모 운전자금 확보와 함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가 간 IDB 설립 협정에 따라 이자와 차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세 등에 세제 우대가 적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024년 10월 현지 공장의 상업생산 시작 이후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 정부와의 민관합작외교 성과, 아르헨티나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 경쟁력 있는 국제금융자본의 자금 조달이 맞물리며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철강 등 산업자원과 리튬·양극재·음극재·희토류·희귀가스 등 전략자원,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한 '트리플 코어(Triple-core)' 성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튬을 비롯한 핵심자원 공급망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