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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가구주택 화재…1명 숨지고 4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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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6. 08. 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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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남성 당초 50대로 추정…신원 확인 결과 20대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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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가구주택 화재./인천소방본부
인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주민과 방문객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인천 연수구 옥련동의 3층짜리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당초 50대로 추정됐지만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2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 2명도 2도 화상 등을 입어 중상을 입었다. 다른 주민과 방문객 등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9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화재 과정에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방침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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