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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김용범 정책실장 사표 수리…ETF·부동산 논란에 자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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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9. 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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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YONHAP NO-4872>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일 사퇴했다.

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임명된 지 15개월 만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 등으로 야당 등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청와대가 지난 달 30일 개각, 청와대 인적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김 실장은 유임하면서 야당을 중심으로 김 실장의 사퇴 요구 목소리는 더 커졌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30%대 최저치로 떨어지자 여당 일각에서도 김 실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이 대통령도 장고(長考)하지 않고 하루 만에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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