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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내러 가자”…인천 칼부림 제압한 쌈밥·우동집 사장 응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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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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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김대범 스레드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발생한 상가 칼부림 사건 당시 범인을 제압한 식당 사장을 향해 온라인에서 응원과 함께 이른바 '돈쭐'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개그맨 김대범은 최근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인천 칼부림 사건 의인께서 운영하시는 쌈밥집입니다. 돈쭐 내주러 많이들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건 당시 범인을 제압한 식당 사장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소비하자는 취지다. 식당 이름은 쌈밥촌이다.

게시물을 접한 이용자들은 식당을 찾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거나 과거 방문 경험을 공유했다.

한 이용자는 "근처에서 근무할 때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갔는데 아직도 있네"라고 적었다. 또 다른 이용자는 "20년 전에도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며 "아직도 그 자리에 있다니 반갑다"고 했다.

식당을 오래 이용해 왔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 이용자는 "내 20대 때 영혼의 밥집이었다"며 "돈쭐 내러 가겠다"고 했고, 다른 이용자는 "15년 정도 단골이었다"며 식당의 성업을 기원했다.

이들은 "사장님 대박 나시길", "저장해 두고 나중에 가봐야겠다", "응원하러 가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평소 식당을 이용했던 이들이 반가움을 나타내는 한편, 사건을 계기로 식당을 방문하겠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범인을 제압한 쌈밥집뿐 아니라 당시 현장에서 대응한 다른 상점 관계자를 응원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이용자는 "식판을 던지며 싸우던 용우동 사장님도 응원한다"며 "용우동은 싸고 양도 많고 세트 구성도 알차다"고 적었다.

온라인에서는 쌈밥집과 용우동을 함께 응원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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