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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난달 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용호리 전망대 시설물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전망대 진입도로 약 200m 구간의 낡은 안전펜스를 교체하고, 전망대 철골 기둥의 녹 제거와 방청처리, 내후성 도장 작업을 진행했다.
동해안과 해안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호리 전망대의 노후화에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정암해변을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인 '몽돌소리길' 약 350m 구간에 대한 정비했다. 사업비 700만원을 투입해 노후 난간 등 시설물을 교체했다.
몽돌소리길은 파도가 몽돌에 부딪히며 내는 소리를 들으며 해안 풍광을 즐길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이다.
군은 11월 말까지 정암리 1-4번지 일원 몽돌소리길의 추가 정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2200만원을 들여 노후 데크와 구조틀을 철거하고 재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주요 걷는 길과 관광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노후 및 파손 구간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구간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노후시설을 단계적으로 보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걷는 길과 전망대는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관광자원"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계적인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