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식재료 디저트로 전국 무대서 금상
|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제과·디저트 전시경연 분야에서 이미라(39) 카페오지 대표와 이주아(20) 부안진성빵카페 제빵사가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수상자는 추진단이 운영하는 '부안에서 배우는 프리미엄 디저트 클래스' 수강생이다. 동진 감자와 오디, 뽕잎, 소금 등 지역 식재료를 주제로 부안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였다.
교육은 (주)달콤댁 김현아 한과&디저트 명인의 지도했다. 김 명인은 부안군 최초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상 수상자이자 동대회 국회의장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수상 및 2025년 K-푸드 분야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이미라 대표는 "로컬푸드로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꿈은 늘 품고 있어서 수도권까지 전문가를 찾아 다녀야 했다"면서 "부안에서 김현아 명인에게 직접 배우고 큰 무대에서 큰 상까지 받아 꿈만 같다. 이 맛으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주아 제빵사는 "군에서 추진하는 수업이 이렇게 수준 높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며 "2년 연속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안군이 든든하게 지원한 덕분이다"면서 "부안을 대표하는 제빵사로 더 성장해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선채 부안군 농촌활력과장은 "군민의 손끝에서 탄생한 부안 디저트가 전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것은 부안 로컬푸드의 가치와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이 더 많이 개발되고 큰 대회 수상작이 꾸준히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