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하나은행, 장애인 자녀 재산보호 신탁 지원…하나생명·장애인부모연대와 협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103010001179

글자크기

닫기

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11. 03. 16: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보험금청구권신탁 활용…부모 사후 재산 관리·지급
[사진자료] 하나은행, 장애인 자녀의 재산보호를 통해 포용금융 확대 나선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이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가운데),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부모 사후 장애인 자녀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신탁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지난 2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하나생명과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삶과 미래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사후 돌봄과 재산관리 문제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하나은행은 장애인 자녀의 생활환경과 가족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신탁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모 사후 지급되는 보험금을 필요한 용도에 맞게 관리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하나생명은 보험금청구권신탁과 연계할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한다. 보험금청구권신탁은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해 보험금이 지급된 이후에도 사전에 정한 목적과 방식에 따라 관리·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서비스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전국 본부와 지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설명회와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 의견 교류와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금융과 복지를 연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장애인 자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