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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황충원,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행…이선민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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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1. 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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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충원
/황충원 인스타그램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출신 크로스핏 선수 황충원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이송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황충원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인의 지극정성 간호와 많은 분의 걱정과 염려 덕분에 잘 살아있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관상동맥을 막고 있는 혈전의 양이 예상보다 많고 단단해 1차 시술만으로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시술을 기다리고 있다"며 "솔직히 조금 무서운데 잘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황충원은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기까지의 상황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토요일 경기 당일 낮 12시30분 1차 경기에서 운동 중 평소와 달리 숨이 트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당시에는 단순히 답답한 정도로 생각했지만 오후 4시부터 진행된 2차 경기에서는 호흡 곤란이 더욱 심해졌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 집으로 돌아온 그는 밤 10시께 결국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응급실을 거쳐 중증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황충원은 "다들 조금 안 좋다 싶으시면 무조건 꼭 병원에 가라. 참지 말라"며 건강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찾으라고 당부했다.

이에 코미디언 이선민은 "천만다행이다. 충원아 멋지게 이겨내자. 파이팅"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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