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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로] 유럽 산불과 일본 지진이 인류와 과학에 던지는 질문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합의 접근"
이란 "요르단·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주장…美 "허위 사실, 모두 요격"
[日 구마모토 강진] 가짜 뉴스 확산…예언에 음모론까지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 외신 보도 엇갈려…전문가 "내부 분열·이중 메시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다시 만나지만, 이번 회담은 과거처럼 '각본에 맞춘 외교 이벤트'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를 전망이다. 이번 두 정상의 만남은 긴장과 불확실성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는 오랫동안 긴밀한 협력과 화려한 외교적 연출로 이어져 왔다. 지난 2월 두 정상은 이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여 지지층 결집이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란 전쟁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 24~26일 미국 유권자 1246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조사(오차범위는 ±3%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프랑스 남서부에서 확산 중인 초대형 산불이 27일(현지시간) 국가 핵심 전략 시설이 있는 보르도 서부 지역으로까지 번져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서며 피해 확산을 막고 있다고 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다행히 시설에는 불길이 옮겨붙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산불로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주(州)는 이미 4만2000헥타르(420㎢)가 불에 탄 가운데 이 지역 주민 수십만 명이 대피했다. 이는 프랑스 수도 파리 면적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우편투표를 제한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연방대법원에 긴급 구제를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날 연방대법원에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우편투표 관련 행정명령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급심의 효력 정지 명령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대법원은 원고 측인 23개 주와 워싱턴 D.C.에..
미국과 이란이 13일 연속 이어진 공방을 멈추며 중동 전역에 잠시 숨 고르기 국면이 찾아온 가운데 이란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지원을 전략적 정책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향후 지역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예고했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이란 국영 IRNA 등에 따르면 모즈타바는 헤즈볼라 수장 나임 카셈과 지휘관, 전투원들에게 보낸 서한과..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충성도 높은 핵심 지지층의 투표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당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미국 보수 진영 최대 정치자금 조직인 '번영을 위한 미국 행동(Americans for Prosperity Action, AFP 액션)'은 최근 조사에서 지난 4번의 선거에 꾸준히 참여했던 공화당 지지 유권자 중 약 20%가..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가정용 식료품 가격이 2019년 초 대비 올해 33% 치솟아 지난 50년간 가장 큰 폭의 인상을 기록했다고 2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내 식료품 가격 폭등은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붕괴와 기후 재해, 국제 분쟁,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친 결과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급망이 붕괴하면서 운송비와 인건비가 치솟았으며 가뭄과..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험블시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25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로 미성년 남성 1명을 구금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실과 험블 경찰은 이날 저녁 험블시 디어브룩몰에서 총격범 신고를 받고 몰에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2명의 피해자가 총에 맞았고, 총격에 연루된 1명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성소수자 행사에서 승용차 1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께 베를린 도심 브란덴부르크 근처 도심 티어가르텐 공원에서 열린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CSD)의 성소수자 퍼레이드 중 사건이 발생해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있던 경찰 대변인은 "차량은 티어가르텐으로 돌진해 여러 사람을..
미국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범죄 대응과 국가안보 분야로 봤을 때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우수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나 당장 하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한 이가 더 많은 현지 여론조사가 나왔다. 폭스뉴스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범죄 대응에서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7%포인트(p), 국가안보에서는 2%p 더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투표 의지는 민주당 지지층(68%)이 공화..
이탈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 인근 롱가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방화범들이 고양이를 이용해 불을 확산시킨 정황이 드러나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현지시간)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민방위청은 방화 수사 과정에서 꼬리에 인화성 천이 묶인 고양이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칼라브리아 민방위청 관계자 도메니코 코스타렐라는 "이 동물들을 들판에 풀어 불을 확산시켰다"며 "인화성 천 외에도 양초,..
미국 하원에서 의원과 그 가족의 개별 주식 매수를 금지하는 '내부자 거래 방지법(Stop Insider Trading Act)'이 공화당 주도로 통과됐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하원은 해당 법안에 대해 232대 198로 가결했는데,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동안 번번이 좌초됐던 윤리 개혁안이 통과한 것으로,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불신을 겨냥한 공화당의 입법 성과로 평가된다. 그러..
테슬라의 2분기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수익성과 현금흐름은 크게 악화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2억4000만 달러(약 41조6116억원)로 시장 예상치인 257억1000만 달러(37조8194억원)를 웃돌았다. 반면, 순이익은 11억1000만 달러(약 1조641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 줄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이 받게 되는 5000만 달러(약 740억원) 상금에 미국 국세청(IRS)이 최대 30%까지 과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여야 의원들이 "폭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세법은 비거주 외국인이 미국에서 활동해 얻은 소득의 30%를 연방 원천징수 대상으로 규정한다. 조세 협정이나 예외 규정이 없는 한..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인 애리조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현역 하원의원 후안 시스코마니가 공화당 후보로 확정됐다고 21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3선에 도전하는 중도 성향 공화당 의원 시스코마니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아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공화당 후보 지명을 확정했다. 시스코마니는 멕시코 출신 귀화 시민으로서 최초로 의회에 입성한 인물이다. 그는 국경 문제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