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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로] 유럽 산불과 일본 지진이 인류와 과학에 던지는 질문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합의 접근"
이란 "요르단·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주장…美 "허위 사실, 모두 요격"
[日 구마모토 강진] 가짜 뉴스 확산…예언에 음모론까지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 외신 보도 엇갈려…전문가 "내부 분열·이중 메시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함께 미국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주요 은행들의 주식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주식 트레이딩은 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주식과 관련된 금융상품을 사고팔며 수익을 내는 사업 부문을 말한다. JP모건체이스는 올해 2분기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매출 60억 달러로 전체 분기 통틀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골드만삭스 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대해 화물 가치의 20%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보호 비용' 명목으로 부과하겠다고 밝히자, 이란이 이를 빌미 삼아 자국의 통행료 징수 방침 정당화에 나섰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옳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안전한 항행을 보장한다면 누구든 그 서비스에 대한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도한 초당적 러시아 제재 법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N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그레이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입장이 확인되면서 그레이엄 의원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해당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리처드 블루멘탈 민주당 상원의원과 그레이엄 의원은 행..
영국이 13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국가 안보 위협 단체로 지정할 방침이라며 강력 단속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IRGC와 그 대리 조직들이 영국 내에서 폭탄 테러와 암살 시도 등 언론인·활동가를 겨냥한 폭력적 음모에 연루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제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유대인 공동체가 운영하는 구급차를 방화하고 이스라엘 대사관을 겨냥한 음모 등 여러 공격..
미국 메인주 비디퍼드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 단속 과정에서 콜롬비아 남성 1명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13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이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멕시코 국적의 남성이 ICE의 검문 중 총에 맞아 사망한 후 엿새 만에 발생한 일이라 ICE의 과잉 단속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비디퍼드에서 ICE 요원들이 추방 명령 집행 관련 작전을 수행하던 중 한 남성이 차량을 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스티브 포브스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산주의로 인해 국가가 위협받고 있다고 한 데 대해 지지를 표했다고 12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포브스 회장은 최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규모 자유·보수 성향의 콘퍼런스 '프리덤 페스트'에서 폭스뉴스와 만나 미국 경제, 뉴욕시의 사회주의적 흐름, 트럼프 행정부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최근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공화당 원로 정치인 미치 매코널 켄터키주 상원의원이 낙상 사고 및 폐렴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원에서 국방 및 국가 안보 관련 주요 법안과 인사 인준안 등 의결을 앞두고 있다는 만큼, 그의 부재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군사비 증액과 국가 안보 정책 처리 과정에서 공화당의 의결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매코널 의원은 12일(현..
베네수엘라에서 최근 발생한 2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490명으로 증가했다고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이 1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부상자는 1만6740명이며, 구조된 인원은 6462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315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으로 집을 잃은 사람은 약 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총 856채의 건물이 피해를 봤으며, 그중 190채는 완전히..
미국과 이란의 무력 대치가 사흘째 이어지며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재국들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되살리고 핵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외교적 중재에 나섰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파키스탄·튀르키예·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가 전날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를 위해 양측과 여러 차례 전화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중재에 나선 한 관계자는 "양측이 먼저 긴장 완화에 합의한 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전면전 양산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며 중동 전역에서의 협력을 지속할 것을 합의했다.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걸프 지역 내 미국의 움직임과 대이란 공습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 완충지대를 계속 유지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 정상..
이란이 미군의 부셰르 외곽 군사 시설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걸프 지역 미군 기지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이 전면전 양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군은 국영 언론 성명을 통해 쿠웨이트의 미군 패트리엇 방공망, 카타르의 조기경보 기지, 바레인의 미 육군 연료 저장소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쿠웨이트의 아리프잔과 알리 알살렘, 바..
지난 6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서 협상파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강경파 군중으로부터 위협받는 등 이란 내 강경파와 협상파의 기류가 뒤바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6일 장례 행렬에 참여한 페제시키안 대통령 주위로 강경파로 보이는 군중이 몰려들어 "유화주의자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미국 메인주 민주당이 긴급회의를 열고 전당대회를 통해 새 후보 선출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메인주 민주당은 100명 이상의 주 위원회 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메인주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 본선 후보인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공식 사퇴할 경우 전당대회를 통해 새 후보를 뽑기로 투표했다. 찰리 딩먼 메인주 민주당 의장과 당 지도부는 법정시한인 오는 27일까지 후보를 확정해..
오는 11월 미국 상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우세했던 메인주 선거 구도가 그레이엄 플래트너 후보의 성폭행 의혹으로 뒤집힌 데 이어 플래트너가 결국 사퇴하면서 공화당이 상원 주도권 방어에 한층 유리한 국면을 맞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메인주는 공화당 소속 수전 콜린스 의원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 6선에 도전한다. 올 초까지만 해도 플래트너 후보가 우세를 보이자 공화당은 콜린스를 지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출근길 운전 중이던 멕시코 국적 남성을 총격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및 지역사회에서는 라틴계에 대한 사냥이라며 반발했으며, 정치권에서 독립 조사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격으로 사망한 멕시코 출신의 로렌조 살가도 아라우호의 아들 로날도 살가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사망에 대한 전면 조사를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