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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로] 유럽 산불과 일본 지진이 인류와 과학에 던지는 질문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합의 접근"
이란 "요르단·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주장…美 "허위 사실, 모두 요격"
[日 구마모토 강진] 가짜 뉴스 확산…예언에 음모론까지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 외신 보도 엇갈려…전문가 "내부 분열·이중 메시지"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14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서쪽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는 현재까지 최소 214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520명 이상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200명 이상이 잔해 속에 갇힌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실종자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4만6000명 이상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보..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합의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란이 민간 화물선을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싱가포르 국적 컨테이너선 '에버 러블리'호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적은 이날 오전 다른 상선 3척과 함께 해협 통과를 시도했다. 해상을 지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렸지만 수개월간 해협에 정박해 있었던 유조선들이 선체에 붙은 해양 생물로 운항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몇 달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지 못한 대형 유조선들 선체에 따개비·홍합·해조류 등 각종 해양 생물이 달라붙은 상태다. 해양 생물을 제거하지 않고 운항할 경우, 연료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프로펠러가 손상될 가능성이 커서 이를..
베네수엘라와 카리브해 일대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도 카라카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미국 CNN방송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6시 4분께 베네수엘라 북부의 카리브해 연안 마을 모론 서부 지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으며, 불과 40초 만에 첫 번째 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미국 석유 기업들이 휘발유 가격을 내리지 않고 소비자에게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법무부에 조사를 지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조사 대상에 미국 석유 기업 엑손모빌과 셰브론을 지목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에서 "석유 가격은 크게 떨어졌는데 주유소..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한다고 발표했지만, 중재국들이 이란 당국에 확인한 결과, 실제 폐쇄 명령이 내려진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 인터뷰를 인용해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개방돼 있으며 교통량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알사니 총리는 "호르무즈 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움직임에 대해 해협은 '국제 수로'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루비오 장관은 아랍에미리트(UAE)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수로"라며 "어떤 나라도 국제수로에 통행료나 수수료를 부과할 수 없다. 그게 현행 국제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문제와 관련해 걸프 지..
미국과 이란이 이란 내 핵 시설 사찰 허용 여부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지난해 미국이 폭격한 핵 시설을 방문해 조사하는 일정은 잡혀있지 않다"며 "사찰 재개 여부는 향후 종전 협상 과정과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전날 미국의 협상 수석대표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최근 "두 차례 전쟁이 없었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해 이스라엘에 사용했을 것"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사실무근이며 그의 주장이 유엔 핵감시기구와 미국 정보기관의 평가와도 배치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예루살렘에서 열린 '예루살렘 뉴스 신디케이트(JNS) 국제정책 서밋' 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이란이 우리를 말살하려는 계획을 막았다..
오만 외무장관이 이란 외무장관과 의회 의장을 만나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법 준수와 자유로운 항행 보장을 재확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최근 체결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린 것으로, 오만과 이란은 안전한 항행 보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회담에는 바드르 빈 하마드 알 부사이디 오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1차 회담이 22일(현지시간) 새벽 스위스에서 종료된 가운데 이번 주 내로 기술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기술 협상이 60일 내 최종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미국 매체들 이번 협상이 단순한 휴전 합의가 아니라 핵·제재·지역 안보를 포괄하는 핵심 의제를 다룰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CBS는 기술 협상이 핵 프로그램과 제재 완화 문제를..
미국이 종전을 조건으로 제재 완화를 추진할 경우 그 혜택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이로 인해 외국 기업은 법적 제재와 소송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RGC는 단순한 군사 조직을 넘어 석유·건설·해운·통신·항만 등 이란의 핵심 산업을 장악하고 있다. IRGC의 카탐 알안비아(Khatam al-Anbia) 중앙본..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하지만 이란인들은 전쟁으로 불거진 경제적 고통과 정치적 불안은 여전하며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메신저 앱을 통해 익명으로 인터뷰하거나 테헤란·이스파한·쿠르디스탄 등 다양한 지역 현장에서 직접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부분의 인터뷰 대상자는 3개월 넘게 이어진 미국·이스라엘의 공습과 항구 봉쇄로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의 14개 항에 대해 외신들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의 이란 거래에 대한 조항별 해석' 기사에서 합의문 4항과 5항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와 이란의 안전한 통항 보장이 합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합의문 4항과 5항은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와 이란의 선박 운항 미방해,..
블룸버그통신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의 14개 항을 입수해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양국은 오는 19일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은 블룸버그가 공개한 14개 항 전문이다. 제1조 이란과 미국, 그리고 각 동맹 세력은 MOU 서명과 동시에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전쟁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식할 것을 선언한다. 또 앞으로 서로에 대해 어떠한 적대행위도 감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