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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로] 유럽 산불과 일본 지진이 인류와 과학에 던지는 질문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합의 접근"
이란 "요르단·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주장…美 "허위 사실, 모두 요격"
[日 구마모토 강진] 가짜 뉴스 확산…예언에 음모론까지
트럼프 "하마스 무장 해제 합의", 외신 보도 엇갈려…전문가 "내부 분열·이중 메시지"
이란 외무부는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공격한 것에 대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 군사 행동을 취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8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공식 성명을 내고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감시 및 정찰 센터 여러 곳을 군사적으로 침략했다"며 "이는 무력 사용 금지를 규정한 유엔 헌장 제4조 2항과 군사 작전 중단을 명시한 휴전 협정..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공사 중이던 고층 건물의 철골 구조물이 변형되면서 붕괴 가능성이 제기돼 주변 거주자와 방문객들이 긴급히 대피한 가운데 관계 당국은 건물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맨해튼 미드타운 이스트 42번가에서 공사 중이던 37층 건물에서 벽돌 일부가 도로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거 화이자 본사로 이용된 해당 건물은 아파트..
이란이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장례식 취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외신 기자들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WP에 따르면 현재 이란 기자 수백 명이 장례식의 모든 과정을 취재하고 있으며, 외국 언론사 수십 곳의 기자들에게 드물게 비자를 발급해 주며 이란을 방문해 취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란 비자는 관광 목적이라면 대체로 발급할 수 있지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덴마크·에스토니아·네덜란드 등 유럽 3개국과 '드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그는 "러시아와 4년 넘게 이어진 전쟁에서 얻은 전문성을 이들 국가에 제공하게 됐다"며 "이로써..
우크라이나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향해 400대가 넘는 드론을 발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6일 저녁부터 7일 새벽까지 430대 이상의 드론이 모스크바 상공으로 날아왔다"며 "대부분 원거리에서 격추됐다"고 밝혔다. 또 "그중 36대는 모스크바 접근 단계에서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모스크바 시내 주요 시설에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지..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의 민주당 메인주 연방 상원의원 후보로 확정된 그레이엄 플래트너가 최근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당내 지지 철회가 잇따르고 지도부까지 나서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로 카나는 이날 SNS를 통해 플래트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요구했다. 그는 "나는 성폭행이나 여성에 대한 폭력이 명확한 '레드라인'임을..
쿠바에서 6일(현지시간) 또 다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쿠바전력청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쿠바 전역에 정전이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올렸다. 쿠바 에너지·광업부는 전력 복구를 위한 절차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쿠바의 대규모 정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3월 중순에는 전역에 정전이 있었다. 지난 5월 중순에는 동부 지방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번 정전..
오는 10월 이스라엘 총선이 예정된 가운데 가디 아이젠코트 전(前)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유력한 경쟁자로 부상했다고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아이젠코트가 이끄는 중도 성향 정당 '야샤르(Yashar)'는 네타냐후의 집권당 리쿠드와 비슷한 지지율을 기록하며 박빙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공영방송 조사에서는 두 인물이 각각 23석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으..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의 부인 라마 두와지가 지난 4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에 불참하고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이슬람 휴식·명상 프로그램 '이슬람 영적 웰니스 리트릿'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5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뉴욕포스트(NYP)의 보도를 인용해 두와지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에서 팔마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인도 증시가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초 가치가 하락한 루피화의 환율이 최근 안정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이 줄었고, 중동 긴장이 완화되면서 유가도 하락했다. 지난달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을 포함하는 니프티 5..
미국 동부 지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에서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레이너드 워싱턴 뉴저지주 보건국장은 지난 4일 기자들에게 "폭염 사망자들은 대부분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 발견됐다"며 "일부는 집 밖, 거리, 심지어 주차된 차 안에서도 발견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4년 만에 가장 뜨거운 날씨"라며 "이번 폭염은 노인이나..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현지시간) 미국의 건국을 상징하는 마운트 버넌에서 귀화 시민 선서식이 열려 150명의 새 시민이 탄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마운트 버넌은 조지 워싱턴 초대 미국 대통령의 자택과 농장이 있던 곳이다. 독립전쟁의 총사령관이었던 워싱턴 전 대통령이 미국 건국의 핵심 인물이었던 만큼, 그의 저택은 미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이날 중국·엘살바..
베네수엘라 라과이라 등지에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에 육박했으며 비공식 실종자도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날 사망자가 29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2645명에서 309명 증가한 수치다. 부상자는 1만6000명을 넘어섰으며, 비공식 실종자는 4만1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진으로..
이란이 오는 4~9일(현지시간) 진행하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을 앞두고 바시즈 민병대를 동원하는 등 대규모 보안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1일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하메네이의 장례 일정은 4~5일 테헤란에서 일반인 조문으로 시작된다. 6일 장례 행렬이 예정돼 있으며, 당국은 총 1500만~2000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추산했다. 7일에는 시아파 이슬람의 성지 중 하나인 콤(Qom)에서 또 다른 장..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제재를 받고 있는 쿠바가 외국인 투자 유치와 민간 부문 확대 등을 통한 생존 전략 모색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스카르 페레스올리바 프라가 쿠바 부총리는 1일(현지시간) 보도된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리를 강제적으로 경제적 종속 상태로 몰아가려 한다"며 "미국은 항상 우리를 과소평가해 왔지만 우리는 버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지난 1월 쿠바에 대한 석유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