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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 2024'에서 떠오르는 수출 핵심 품목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터리 공급망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전문가들은 그간 국내 배터리 업계 성과에 대해 호평 하면서도 앞으로 중국의 물량 공세·가격 경쟁에 맞서기 위해서는 민관이 한 팀이 돼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의미있는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점을..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사용 후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빠른 시간 내 법제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가격, 물량공세를 대응하려면 핵심은 기술 초격차에 있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우리 배터리의) 경쟁력 핵심은 기술 초격차에 있기 때문에 R&D에 집중 투자 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공급망과 관련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 배터리 3사가 25조원, 양극재 업체를 비롯핸 소재 업체가 5조원 이상, 총 30조원의 국내외 투자가 예정돼 있는데 이런 부분은 지금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현재 배터리 업체들의 투자 현황을 짚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최근에 있었던 인터배터리 전시..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공급망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 민간 간의 시각 차이가 많이 좁혀졌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서 "간극을 좁혀나가고 민관이 원팀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K-산업비전포럼'에서 박 부회장은 "배터리 공급망 이슈는 반도체와 함께 공급망 이슈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인데 그 이유는 중국에 의존하는..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지정학적 환경을 지적하며 주요국들은 국가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가고, 미중갈등 역시 우리 기업에는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는 만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에서 정운천 의원은 현재 국내를 둘러싼 국제정세에 대해 익숙했던 경제 질서 및 통상 구도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짚었..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도 올해부터 'HD현대'를 포함한 사명으로 바꾸면서 통합 브랜드 구축에 참여한다. 'HD현대'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만큼 두 회사는 해외 수주 전에서도 '1등' 이미지를 반영할 수 있고, 지주사인 HD현대로서는 상표권 수익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25일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석유화학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사업은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LG화학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신학철 부회장은 "석유화학 시황이 좋지 않지만 3대 신성장동력 투자는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분야의 투자는 지속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총 10조원..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전고체 배터리 준비 과정에 대한 주주들의 질문에 "출시 시점도 중요하지만 약간의 시차가 있더라도 제대로 준비해 대응하겠다"면서도 "경쟁사보다 뒤쳐지는 경영활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옥에서 진행된 LG에너지솔루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이창실 CFO가 의사봉을 잡았다.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퇴임 및 일신상의 이유로 자..
인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발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보잉 787-9 항공기에서 실탄이 발견됐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기내 청소 중 해당 위험품이 발견돼 즉시 관계기관에 보고했다. 대한항공 측은 "추후 관계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이날 오전 태국 방콕 쑤완나품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국내 유입인지, 해외 유입인지는 조사가 필요하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29일 예정된 가운데 두 항공사 모두 합병을 염두에 둔 안건 및 이사회가 진행되면서 이를 대비한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는 다가오는 주총에서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의 건'을 의안으로 올렸다. 추진안에 따르면 현재 사장의 퇴직금은 재임 1년에 대해 5배수이지만 이를 3배수로 조정하고, 부사장..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임기를 시작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24일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포항 냉천 범람 당시 피해가 컸던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지난 22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21일 회장으로 공식 선임되자 취임 후 100일 간 그룹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과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허태수 GS 회장이 지난해 GS에서 54억66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 급여 27억7000만원, 상여 26억96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18.6% 감소한 금액이다. 허창수 명예회장은 16억1100만원을 수령했으며, 허서홍 부사장은 7억9900만원을 받았다.
SK그룹의 지주사 SK㈜가 계열사들의 전년도 호실적에 따라 지난해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는 지주사 역할을 하는 '투자부문'과 종합 IT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부문'으로 구분돼 있다. 투자부문은 종속회사에게 받는 배당 수익과 브랜드 사용료에 기반하고 있어 이들의 실적 상승이 곧바로 매출로 연결된다. 2022년도 계열사들의 호황에 따라 SK㈜의 투자부문 실적도 증가한 셈이다. 올해는 주요 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당분간 업황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최근 직원들 사이에서 논란을 빚은 성과급과 관련해서는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김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올해 LG엔솔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6%로 결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안팎의 여러 경영 상황과 경쟁사의 기본 연봉수준 및 예상 인상률..
전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하는 가운데 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중동 항공사들의 인천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동으로 향하는 국내 여행객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많지 않지만, 중동을 통해 유럽 등으로 환승하는 수요를 노린 전략이다. 국내 대형항공사(FSC) 들로서는 유럽 여행객을 뺏기거나 가격 경쟁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진정한 경쟁은 국내 항공사끼리가 아닌 외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