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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울산 해양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생산 중단 내용은 톱사이드 블록 보수작업 및 스키딩 관련 작업 일체다. 생산 중단 사유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른 중대재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사고 조사에 따른 원인 파악 및 안전조치 완료 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산 중단 분야의 매출은 7852억원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오히려 기회를 찾고 성장을 거듭하는 기업들이 있다.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규모 M&A와 선제적 신사업 투자에 나서 이제 그 과실을 수확 중인 기업, 축적해 온 '초격차' 기술력으로 업계를 주도해 온 간판기업들이 주인공이다.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을 최적화 해 시너지를 내고, 곳간을 두둑히 해 돌발 리스크에 대비해 온 기업들 역시 장기 불황 속에서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 받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아직 국내에 생소한 개념이다. 쉽게 말해 성과보상금이 아니라 성과보상 주식이다. 잘 알려진 스톡옵션과의 차이는 기간이다. RSU는 일정 기간 이후에 보상이 발생하고 주가 상승에 따라 보상이 커지며, 최소 5년에서 10년까지의 장기간 성과에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임직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반드시 참여하게 된다. 그래야 추후 보상 가치가 커지기 때문이다. 이 개념을 국내 가져온..
한화그룹이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전 계열사로 확대하는 등 성과급 제도를 손 본다. 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제도다. RSU는 한화가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중 처음으로 도입해 이목을 끈 바 있다. 7일 한화는 현재까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RSU 제도를 2025..
하림그룹으로 넘어가는 줄로만 알았던 HMM의 매각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이견에 대한 협상을 이어오면서 기존 협상 마감 시한을 늘리기까지 했으나 결국 결렬됐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컨테이너 선사 HMM 매각을 위해 하림그룹의 팬오션과 JK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양측의 협상은 주주 간 계약의 유효기..
직장인들이 회사에 다니면서 가장 애사심이 떨어질 때 중 하나가 성과급 시즌일 것이다. 과거 반도체 업황이 초호황이었을 때 나온 1000% 정도의 숫자가 아니라면 대부분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혹은 그 이상, 조직의 방향성에 맞춰 움직이고 성과가 났다면 회사는 그에 걸맞은 보너스를 지급하는 게 직장윤리이며 회사는 그것을 외면하지 않아야 하는 게 정석이다. 다만 최근 나오고 있는 성과급 불만 상황에 대해서는 다소..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자회사 SK온의 배터리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몸집을 크게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일감은 400조원 어치가 쌓였고 올해 전체 9조원의 시설투자 비용 중 7조5000억원을 배터리에 쏟아부으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당장 중국 및 헝가리 공장 증설만 완료되면 추가적 재무 부담은 해소될 거란 관측이다. 6일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매출이 77조2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0.98%..
SKC는 지난해 매출이 1조5708억원으로 전년대비 34.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163억원으로 176.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실적에 대해 "중장기 성장을 위한 '데드 포인트' 구간을 지나고 있다"면서 "올해 경영환경이 불확실성에 대응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면서 하반기에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등 3대 성..
포스코가 광양제철소 내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 공장에 착공했다. 6000억원을 투자, 연간 약 16만명이 공사에 참여하는 대규모 작업으로 오는 2026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전기로 신설을 시작으로 저탄소 생산체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6일 광양제철소에서 열린 전기로 신설사업 착공식에는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
SK이노베이션은 6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까지 중국 및 헝가리 공장 증설 완료 예정"이라면서 "포드 BOSK, 현대차 JV는 전년 및 올해 대부분 CAPEX 소요했으며, 이후 CAPEX 부담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포드 BOSK 테네시 공장 증설 계획은 예정대로 CAPEX 집행 중이며, SOP 계획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면서 "현대 JV의 경우 시장 상황 및 고객 수요 고려해 JV 파..
SK이노베이션은 6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2023년 4분기 기준 중국 17/03 광구의 이익기여도는 전체의 약 20% 수준"이라면서 "2023년 말 기준 5개 생산정에서 2만 베럴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 생산정 시추가 병행돼 있어 총 13개 생산정 시추가 완료되면 중국 17/03 광구 이익 기여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 예상 원유..
SK이노베이션은 6일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고 회사는 시장 상황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면서 "CAPEX 약 9조원 투자 예정이다. 2025년부터 의미있는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별로 보면 배터리 부문 7.5조 투자 예정이며 나머지 부문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5조 투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배터리 사업에 투자가..
올해 수주목표를 지난해보다 낮춰 제시했던 HD한국조선해양이 불과 한 달 만에 목표의 3분의 1까지 채운 것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수주 목표 상향 가능성이 나온다. 다만 일감이 쌓이면서 소화 못하는 물량을 중국 조선소가 빠르게 파고들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5일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총 38척, 46억5000만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는 연간 목표 135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숙원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본 경쟁당국으로부터 예상보다 빠르게 기업 결합 승인을 받아내면서다. 이미 승인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 유럽연합(EU)을 제외하면 사실상 미국만 남은 셈이다. 31일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기업결합에서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로부터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기..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들이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한 상생기금 34억원과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원을 더한 38억원을 협력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2024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고용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