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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3년 후인 2027년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규모는 4200억 달러(약 550조4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대비 15배 급증한 수치로, 우리 정부 한해 예산에 맞먹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기업들의 AI 투자 성패를 예측하며 "전체 AI 시장 크기와 시장이 그만큼 열려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런 최 회장이 가장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영역이 바로 AI..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77조127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9% 감소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조5314억원으로 27.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8323억원으로 48.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시황 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 및 친환경미래소재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오는 31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한 때 화학 주력회사였던 SKC가 이차전지, 반도체, 친환경을 3대 축으로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올 들어서는 친환경 부문부터 확대하고 있다. 23일 SKC는 SK티비엠지오스톤과 삼화페인트공업, 용기 제조 전문회사 피앤비가 전날 서울 종로구 SKC 본사에서 '생분해 친환경 페인트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다. 양지현 SK티비엠지오스톤 대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1분기 경영 행보가 철저히 인공지능(AI)에 맞춰졌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산업계 화두와 생존 여부가 AI에 집중돼있는 만큼 시장 선점에 그룹의 사활이 걸렸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올 초 전세계 리더들의 관심이 쏠린 CES 메인테마도 AI였다. 최 회장은 가장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둘러봤고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도 참석을..
LG화학이 친환경 소재를 미래 동력으로 삼고 바이오 오일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폐식용유 등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는 바이오 오일 공장을 국내에 세우기로 하면서 해외 기업과의 협력에도 고삐를 죄고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넷제로(Net Zero)'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함께 손잡고 협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LG화학은 해당 프로젝트의 성공적..
HD현대가 판교 사옥 내 종이컵을 없애고 화장실 내 폐핸드타월도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폐핸드타월 재활용에 다라 소나무 2000여그루를 심는 효과도 내겠다는 목표다. HD현대는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GRC..
포스코가 격주 주 4일제형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행 일자는 오는 22일, 첫 격주 금요일 휴무는 2월 2일이다. 포스코는 2018년 상주 직원들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업무 시간대를 정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했다. 제도 시행 이후 직원들은 1개월 이내의 단위기간을 정하고 주 평균 40시간 이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해 근무할 수 있게 됐다. 신설되는 '격주 4..
'좋은 일을 하고 돈도 벌 수 있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년 전 주장하고 사업화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K그룹은 전 세계 기업 13개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문제 해결 동참 서약에 합류하기도 했다. SPC 프로그램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주목받은 결과다. SK그룹의 SPC 프로그램은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
진에어는 진에어페이 이용 고객을 위한 괌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괌, 부산~괌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천~괌 노선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괌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에어페이로 총액 운임 기준 3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선착순으로 적용..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에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부산대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이다. 정 교수는 자체개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영역을 유럽으로 확장한다.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현대기아차가 유럽에서 최초로 현지 생산할 전기차(셀토스급)에 탑재하는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코아는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 전동화 공장을 경유해 현대기아차 터키 공장 55만대, 슬로바키아 공장에 48만대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인..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효성 측이 18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17일 오후(현지시간) 한덕수 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이 세션에서는 대한민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재건하는 방안에 대해 한 총리와의 대화가 이뤄졌다. 조 부회장은 효성이 생산하는 탄소섬유를 예로 들..
재계 세대교체 상징과 같은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공통적으로 '탈탄소'를 주창하며 존재감을 강화했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정·관·재계 수뇌들이 모여 글로벌 정세와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해결 방향을 정하는 민간회의다. 재계에서는 인맥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도 활용돼 3세 경영인들로서는 국제무대에서 본인..
"상속세가 과도한 할증 과세라는 데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거래소에서 꺼낸 상속세 완화를 시사하는 한마디가 재계를 뒤흔들었다. 가뜩이나 삼성·LG 등 대표기업 총수 일가가 무려 60%에 달하는 상속세를 납부하느라 진땀을 빼는 와중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선 반드시 지금의 과도한 상속세에 메스를 가해야 하는 게 맞다는 시각이다. 17일 윤 대통령이 여의도 한국거래소..
"한화가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은 글로벌 탈탄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에서 한화의 해양 탈탄소 비전을 밝혔다. 한화 측은 김 부회장이 태양광,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서 해양으로 탈탄소 영역을 확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