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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소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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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언팩'·SK 'AX'·LG 'AI'… 하반기 전략 판짜는 전자업계
HBM 주도권 굳히는 SK하이닉스… 임협이 변수다
'로봇 사업 원년' LG전자, 양재에 로봇 데이터 팩토리
삼성전자 올해 첫 투자로 메디테크…미래 성장 사업 선점
더 많은 에너지, 더 촘촘하게…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AI 유망 부품'
LG이노텍은 서울 마곡 본사에서 문혁수 사장과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공동창립자 겸 CEO가 만나 피지컬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회동은 양 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자율주행 분야 전략적 협력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사는 LG이노텍의 자율주행 센싱 모듈과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문 사장과 민죤 최고기..
LG전자가 직전분기 적자를 딛고 1분기 1조6737억원 흑자전환에 성공, 본격 상승세를 알렸다. 특히 LG전자의 상징인 생활가전과 미래 동력으로 삼고 키워낸 전장사업이 분기 매출 합산 10조원을 넘기며 글로벌 불확실성의 파고에 맞서는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중동 전쟁과 미국 인플레이션으로 경기회복이 더딘 데다 미국 관세 영향까지 있었지만 생활가전은 전 분기 통틀어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사업도 전기차 캐즘 현상이..
LG전자가 오는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한 23조727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9% 증가한 1조6737억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역대 1분기 중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은 3번째로 높은 수치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1분기는 경기 불확실성이 짙었으나 생활가전과 TV 등의 주력사업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 생활가전을 맡은 HS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
LG디스플레이는 게이밍 올레드 패널 '27인치 540/720HZ (DFR)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패널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최고 영예상 '올해의 디스플레이'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ID에서 선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해당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 'DFR'을 적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주사율 모드는 찰나의 판단으로 승패가 갈리..
삼성디스플레이의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패널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수여하는 '올해의 디스플레이'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SID가 매년 수여하는 '디스플레이 산업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SID는 "트라이폴드는 모바일 AI시대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폼팩터로서, 강력한 성능과 놀라운 휴대성을 동..
삼성전자가 생활가전 생산라인 중 일부를 외주로 전환해 수익성 제고 차원의 사업 재편에 돌입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부문은 반도체 부문 대비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사업부문으로 꼽힌다. 가전 업계에서 외주 전환이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내부 상황을 고려했을 때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이고 인공지능(AI) 및 냉난방공조 등 미래 사업에 보다 투자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28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어제 면사무소에서 해주는 방송 듣고 왔어요. 정보가 유출된 건 줄 알고 걱정했는데, 예방 차원이라고 하니 그건 안심이네요. LG유플러스에서 직접 오지 않았다면 육지로 나가서 (교체)하긴 해야죠. 보이스피싱 같은 것도 걱정되고." LG유플러스가 지난 13일부터 보름째 1700만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무료 유심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가입자 식별번호(IMSI) 생성 방식과 관련해 불거진 보안..
삼성전자가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형 제품에 더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32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32형 신제품..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의 정체성과 감정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기능 구현을 넘어 의미 있는 연결과 목적을 가진 디자인으로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일명 '삼성 고시'라 불리는 일종의 채용 필기시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주말간 뜨거운 관심 속에 실시됐다. 삼성전자 노조가 평택 사업장에서 성과급을 더 달라며 벌인 대규모 집회가 끝난지 이틀만의 일이다. 정확한 응시자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과급과는 별개로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글로벌 톱 수준의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1등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는 분석이다. 70년간 유지해 온 국내 최초이자 4대그룹 유..
LG유플러스가 고객 참여 서비스 '심플 랩'에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담아 고객의 통신 경험을 혁신해 나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U+에 도착한 당신의 이야기'와 후속편 '딸의 낯선 목소리'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심플 랩은 고객이 통신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LG유플러스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고객은 매달 제시되는 '이달의 주제'는 물론, 통..
LG전자가 차량 사고 시 구조 센터에 신속하게 위급 상황을 알리는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23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글로벌 차량 통신 연합체인 5GAA 제37차 총회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긴급호출시스템을 시연했다. 2027년 출시하는 유럽 자동차에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는 차세대 긴급호출시스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긴급호출시스템은 차량..
영업이익률 72%. 글로벌 빅테크들도 실현 못 한 수치가 나왔다. 52조원어치 반도체를 팔아 37조원을 남긴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얘기다. 폭발적인 수요에 메모리 반도체값이 치솟아도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현실이 이번 실적에 그대로 반영됐다. 23일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이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매출은 사상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역시 창사 이래 최..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달라진 '메모리 사이클'이다. 업계는 보통 전방산업인 전자·IT기기 출시 공백인 1분기를 전통적 비수기로 꼽아왔고, 크게는 회복부터 호황, 다시 침체기까지 4년을 주기로 본다. 하지만 AI 열풍을 타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가 급격한 성장을 보이면서 이같은 공식이 깨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실적 발표 후 "이번 메모리 가격 상승은 일시적인 게 아니라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
KT가 앞으로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사회 규정을 개정했다. 23일 KT는 KT 이사회가 이달 회의를 통해 인사 및 조직개편 관련 사항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가 부문장급 경영임원 임면과 조직개편을 추진할 때 이사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기존 규정을 삭제하고, 조직개편 관련 사항은 이사회 '사전보고'에서 '보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사회는 사규 위반 의혹과 관련된 사외이사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