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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李 기자회견에 "국민 더 열받게 하는 게 목표?"
강신철 청문회서 ‘증인 0명’ 공방…장남 7억 의혹엔 “전쟁 중이라”
정점식 “김승원 청문회는 3류 신파극…추미애는 나치 2인자 괴링"
고성·삿대질 오간 3人 청문회… 눈물 쏟고, 고개 숙이고, 반박
장동혁 "시간 버리고 귀만 버렸다"…정점식 "절망적인 기자회견"
국민의힘이 오는 3·1절에 '간판 교체'에 나선다. 다음달 당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이라는 명칭은 약 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당명 개정을 두고 기대와 신중론이 공존하지만, 대체로 "깊게 고민해보지 않았다"는 의견이 다수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을 목표로 당명 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최고위원회의에 복수의 당명 후보군이 보고될 예정이다. 박성훈 수석..
사퇴 압박을 받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직을 건 '캐삭빵 내기(캐릭터 삭제 걸고 승부)'로 판을 뒤집자 친한(친한동훈)계의 공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동시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제명 반대' 배현진 서울시장 위원장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자, 서울시당 윤리위도 '고성국 징계 착수'에 돌입하며 당내 갈등이 전면전으로 번지고 있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당 일각의 사퇴·재신임 요구를 겨냥해 국회의원직까지 내건 전 당원 투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5일부터 1박 2일간 '보수 험지'로 꼽히는 제주를 찾아 청년 간담회와 지역 현안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당무감사위원회가 교체를 권고한 당협위원장들의 거취 결정을 선거 이후로 미루며 '통합'과 '단일대오' 기조의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제주도에 도착해 제주도당사에서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장 대표는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을 16차례 언급하며 2030세대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사퇴·재신임 요구가 내일까지 이어질 경우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당원들이 찬성할 경우 당대표직과 의원직을 함께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까지 누구라도 제 사퇴와 재신임을 요구한다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당원의 뜻을 묻겠다"며 "당원들의 뜻이 저의 사퇴나 재신임이라면 당 대표직을 물러나고 국회의원직도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다만..
국민의힘은 5일 당무감사위원회가 교체를 권고한 원외 당협위원장 37명에 대한 거취 결정을 지방선거 이후로 보류하기로 했다. 6·3 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둔 상황에서 대규모 물갈이는 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정기 당무감사를 진행했다. 전국 254곳 당협 가운데 212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하위 평가 17.5%에 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동훈 제명'을 둘러싼 당권파와 친한동훈계의 충돌이 '윤리위 제소'로까지 번지며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배현진 의원에 대한 제소를 접수했다.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과 다른 입장을 마치 서울시당의 공식 의견인 것처럼 외부에 전달했다는 이유에서다. 한 전 대표 제명을 주장해 온 원외 인사가 배 의원을 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소 신청서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지난 8개월은 해체와 파괴의 시간이었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부각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고물가·고환율·부동산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을 두고 "세계가 직면한 패권 경쟁의 단면"이라며 현 정부의 외교·통상·안보 기조를 비판..
국민의힘은 4일 장동혁 대표의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짚고 향후 국정 방향을 제시한 '미래 로드맵'이라고 평가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글로벌 패권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매섭게 질타하는 동시에,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조목조목 제시했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가 펼친 편향되고 설익은 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겨냥한 메시지를 연일 내놓는 데 대해 "요즘 참으로 조바심이 나시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님, 관세 장벽은 높고, 당내 2인자 싸움은 사생결단이니 그 분노의 화살을 돌릴 만만한 곳이 결국 집 가진 중산층뿐이었냐"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주식이 좀 올랐다고 해서 부동산 시장을 대통령님의 의지대로 주무를 수 있다는 그..
국민의힘은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자화자찬으로 시작해 자아도취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생 현장의 비명 소리를 외면한 현실 도피적 자화자찬이자 이재명 정부라는 모래성 지키기에만 급급했던 연설"이라며 "한 원내대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운운하며 장밋빛 환상을 늘어놓았지만, 정작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물 경제가 처참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사실은 외면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2일 인재영입위원장에 조정훈 의원을 임명하고,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 외부 인사 카드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쇄신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과 험지 방문, 선거 조직 재편을 병행하며 6·3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전환하는 모양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수도권 재선으로 중도 외연 확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라며 "중도 외연 확장은 지방선거..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정부의 1.29 대책이 '비현실적'이라며 여당을 향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국토교통부·서울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를 꾸리자고 제안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서울특별시 부동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1·29 부동산 공급 대책이 서울 주택시장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공급 확대 효과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국민의힘과 서울시는 정부의 공공부지 중심 공급 대책이..
여야 대표가 30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빈소에서 만나 악수하며 '좋은 정치'를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의 권유로 악수한 뒤 올해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사실상 '상주' 역할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찾은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직접 맞았다. 정 대표는 조문을 마친 장 대표를 접객실로 안내하며 "몸은 좀 괜찮느냐..
국민의힘은 30일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이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가 사퇴하라 한다고 해서 선출직이 사퇴를 하는 게 맞느냐"고 반문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퇴를 원하지 않는 그룹도 분명히 있고, 이 부분에 대해 의견이 나온 것"이라며 "판단은 지도부가 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제명 결정 전 의견을 듣고 수렴한 뒤 제명..
국민의힘이 29일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최종 확정했다. 장동혁 대표가 8일간의 단식을 중단하고 당무에 복귀한 지 하루 만이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상정한 한 전 대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 직후 브리핑에서 "표결에 총 9명이 참여했으며, 찬반 결과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표결에는 장 대표를 비롯해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우재준·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