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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기자

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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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8.8 초강진에 러 비상사태 선포…美·日 쓰나미 영향권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에서 30일 발생한 규모 8.8 강진의 여파로 쓰나미가 일어난 쿠릴열도 등지에 현지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러시아뿐만 아니라 일본, 하와이 등 인접 지역도 영향을 받으면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다행히 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캄차카 반도 인근 수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8.8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 지역에서 1952년..

'관세 부과 임박' 美 주요 교역국들, 무역 협상 총력전

미국 행정부가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전면 부과하기로 한 8월 1일이 임박한 가운데 주요 교역국들은 그 전에 관세율을 조금이라도 더 인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의 일부 무역 파트너들은 광범위한 무역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는 미국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국은 최근 일본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면서 마음이 더 급해졌다..

美 뉴욕 총격범 유서에 NFL 비난 내용…"뇌 질환 위험 은폐" 주장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고층빌딩에서 28일(현지시간) 4명의 시민을 총격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27세 남성 셰인 타무라가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에 앙심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타무라의 지갑에서 3장의 문서가 발견됐다. 여기에는 만성 외상성 외병증(CTE)을 앓고 있는 자신의 뇌 검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수..

유럽 제약사들, 의약품 대미 관세 15%에 수조원대 손실 예상

미국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수입하는 상품에 대해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27일(현지시간) 협정을 타결함에 따라 유럽의 의약품 제조업체가 막대한 부담을 안게 되면서 약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했던 최대 200%의 관세는 면했지만 15%의 관세로 인해 유럽의 제약업계가 부담하게 되는 추가 비용은 수십억 달러, 수조원에 달하고 일부 의약품의..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 "아시아투데이 시각 높이 평가"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29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아시아투데이를 방문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 계획을 밝혔다. 가토 대사는 이날 조르조 카발리에리 정무참사, 김지우 공보관과 함께 아시아투데이 사옥을 찾았다. 회사 측에서는 우종순 회장을 비롯해 우성민 부사장, 이지애 국제부장, 이혜원 부장이 그들을 맞이했다. 우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달 이탈리아 건국기념일 행사에서 가토 대사..

구글, 2023년 튀르키예 강진 경보 실패 인정

구글이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했을 때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고 2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진앙지로부터 98마일(약 158㎞) 이내에 있는 약 1000만명의 사람들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할 수 있었던 최대 35초간의 경고가 제대로 전송되지 않았다. 다만 규모 7.8의 첫번째 지진에 대해서는 469건의 '조치 취하기' 경고가 제공됐다. 구글은 약..

美, 이스라엘 방어에 사드 미사일 4분의 1 소진…공급 부족 우려

미국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12일 간의 전쟁에서 최첨단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미사일 요격체 재고의 약 4분의 1을 소진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해당 작전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생산 속도를 훨씬 웃도는 빠르기로 공격을 막아낸 결과였다. 미군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100~150발의 사드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7대의 사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트럼프, 비욘세 등 기소 촉구…해리스 지지 대가 거액 수령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에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당시 후보를 지지한 유명인사들을 기소해야 된다고 27일(현지시간) 촉구했다. 특히 지난해 미국 휴스턴에서 해리스 지지 연설을 한 팝가수 비욘세에게 그 대가로 1100만 달러(약 152억원)가 불법적으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대선 이후 민주당이 빚진 엄청난 액수를 보면 그들이 비욘..

민주콩고 교회서 IS 연계 무장반군 공격…40여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북동부의 한 교회에서 27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반군이 테러를 자행해 수십명이 사망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총과 마체테(벌목용 대형 칼)로 무장한 괴한들이 이날 새벽 1시경 이투리주(州) 코만다시(市)에 있는 한 교회를 공격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사건 발생 당시 100여명의 신도가 야간 기도회에 참석 중이었다...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1년…한일시민단체 "역사부정 시정하라"

한일 시민단체들이 일제시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으로 알려진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년을 맞은 27일 일본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족문제연구소,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는 27일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년에 즈음한 한일시민단체 공동성명'이라는 제목으로 성명문을 내고 "일본 정부는 세계문화유산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사도광산의 강제노동..

그리스 전역 동시다발 산불…폭염에 강풍으로 급속 확산

그리스 전역 곳곳에서 26일(현지시간) 총 5건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약 30㎞ 떨어진 지역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현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스 정부는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럽연합(EU)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날 BBC가 보도했다. EU 시민보호기구에 소방 항공기 6대를 추가로 지원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극심한 폭염 속에서 강풍까지 더해져 화..

에콰도르, 콜롬비아인 수감자 600명 추방…양국 갈등 격화

에콰도르 정부가 자국에 수감돼 있던 콜롬비아인 약 600명을 육로로 추방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에 콜롬비아 정부가 합의 없이 강행된 일이라고 반발해 양국의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로사 비야비센시오 콜롬비아 외무부 장관 대행은 이날 "오늘 아침에 603명이 도착했는데 여성이 60명, 남성이 543명이며 우리는 카르키주의 루미차카 국경 검문소에서 이들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美 정부효율부, 연방 규제 축소하는 AI 도구 개발 중

미국 정부효율부(DOGE)가 연방 정부의 규제를 대폭 줄이기 위해 이용할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전해졌다. 다만 이를 이행하기까지 제거해야 할 장애물이 산적해 있다. 이 계획에 정통한 미국 정부 관계자 4명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DOGE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이 되기 전까지 정부의 규제 의무의 절반을 폐지하는 것을 목표로 새 AI 도구를 사용해 연방..

EU, 우크라 지원금 2조원 삭감…반부패 기관 규제 시도 후폭풍

유럽연합(EU)이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지원 기금 총 45억 유로(약 7조3200억원) 중 15억 유로(약 2조440억원)의 투입을 보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다음 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2일 부패 방지 기구인 국가반부패국(NABU)과 반부패특별검사실(SAPO)에 대해 검찰총장이 더 많은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데 대한 조치다. 우크라이..

바이든 회고록 판권, 선금 137억원에 판매…출간일 미정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회고록 판권을 선금 1000만 달러(약 137억원)를 받고 세계 3대 출판사 중 하나인 아셰트 북그룹에 판매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이를 보도하며 출판사가 해당 서적의 출간일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이달 초 한 행사에서 회고록을 집필 중인 근황을 알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으로 지낸 4년의 삶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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