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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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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국민의 걱정과 불안을 덜어드리고 더 나은 일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국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등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유입된 상황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전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국민들을 향해 ‘정부를 믿고 신뢰해달라’는 뜻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 동의안을 의결했다. 외통위는 1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비준 동의안을 정부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과 아세안 외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무역협정이다. 당초 인..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가 베트남을 찾아 고위당국자들과 요소수를 포함한 공급망 안정 등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1일 여 차관보가 지난달 29∼30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응우옌 꾸억 중 외교차관, 부이 타잉 썬 외교장관, 쯔엉 꽝 호아이 남 공산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차례로 만났다고 전했다. 여 차관보는 썬 외교장관, 남 부위원장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와 관련한 양국의 협력 방안 등을..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0주기(12월 17일)를 앞두고 본격적인 추모 분위기에 나섰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부강 조국 건설’을 위한 ‘김정은 충성’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1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애국 염원을 받들어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와 관련 기사에서 김정일 우상화를 다뤘다. 신문은 김정일을 인민을 위해 헌신한 지도자로 추켜세웠다. 신문은 김정일을 “주체조선의..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마지막에 들어갔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604조 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감액 심사를 마무리하고 증액 심사에 들어갔다. 여야가 대립하는 사안은 예결위원장과 여야 간사 등 3인으로 이뤄진 ‘소소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소소위에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예산안소위와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하고 처리한다는 방침이..
북한이 일본에서 명성황후 시해 관련 일본 외교관 문서가 발견된 것을 두고 “을미사변은 일본 정부가 직접 나서서 주도한 국가적인 테로(테러) 행위라는 것이 다시금 낱낱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소속 차혜경 일본연구소 연구원은 28일 외무성 홈페이지에 ‘을미사변은 전대미문의 국권유린범죄’라는 글에서 “명성황후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조선봉건정부의 내란에 개별적인 일본 민간인들이 가..
북한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로케트공업절’을 맞아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북한은 4년 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성공한 11월 29일을 ‘로케트공업절’로 기념하기로 했다. 북한은 지난 2017년 ICBM인 ‘화성-15형’을 쏘아올리고 핵무력 완성을 선언했다. 이 날을 핵무력 완성을 자축하는 기념일로 챙기겠다는 뜻이다. 지난 26일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로케트공업절이) 새롭게 표기됐지..
‘조국흑서’ 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을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 이재명 후보를 ‘느와르 영화’의 주인공에 비유하며 현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날 오전 본사 디지털미디어본부장 김동원 전무가 진행하는 아시아투데이TV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현실 감각이 없는 건지 아니면 무시하는 건지 판타지 영화 주인공 같다거나, 이재명 후보는 콘크리트 뒷골목을 무대로 하는 느와르 영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5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에 대해 “이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이러한 참극이 절대로 잊히거나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열린 ‘제3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에서 지난 3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면담한 일을 언급하면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가해자가 진실을 부정하고, 심지어 역사를 수정하거나 생존자가..
통일부는 소속 직원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일부 탈북민에게 전송된 사실이 있었으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해킹 메일과 관련한 질문에 “(해킹 시도) 사실을 인지한 직후부터 관계 기관과 협조해 매뉴얼에 따라 대응조치를 했고 지금까지는 관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최근 통일부 인도협력국 정착지원과 소속 직원의 이름으로 된 메일 ‘북한이탈주민 정착금 및 주거지원금 지급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이틀째인 24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한산했다. 전직 대통령의 빈소치고는 현역 정치인들의 조문 행렬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빈소를 찾은 첫 주요 인사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었다. 전 전 대통령과 함께했던 옛 하나회 출신 군 인사들과 5공화국 인사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빈소를 찾았다. 5공화국 헌법 기초작업에 참여했던 ‘6공 황태자’ 박철..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북한과 미국의 태도 등 국내 여건을 고려하면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정세의 불확실성은 최소화됐다”며 “한반도 상황은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24일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반도 고강도 긴장조성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면서 남북이 대화와 협력으로 나갈 수 잇는 유동적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내년 초까지 몇 달의 시간이..
북한이 군사훈련과 군비증강 등 남측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변하지 않는다면 남북관계에서 어떤 진전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24일 “불미스럽게도 북남관계는 미국의 반공화국 적대시 정책에 적극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로 하여 의연 불안하고 엄중한 경색국면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국훈련과 을지태극연습, 한·미..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를 통해 차기 대선 후보들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남북 간 상호존중과 내부 문제 불간섭 합의의 취지에서 벗어나는 언행은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특정 (북한매체) 보도에 대한 입장이라기보다 이런 문제에 대한 정부의 기본 인식”이라고 답했다. 그간 통일부는 노동신..
다음해 지방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과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면접시험 일정이 일부 겹쳐 수험생들의 시정 요구가 이어지자 정부가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23일 “내년 6월 18일에 지방직 9급 필기시험 일정과 겹치지 않게 이날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음해 6월 11∼18일에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을 치르겠다고 1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