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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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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36도 무더위에도 "비욘드 한화생명!"…3년째 베트남 채운 HLE
태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제1당인 전진당(MFP)이 "국왕을 국가 원수로 하는 민주주의 체제를 훼손한다는 증거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정당해산을 요청하기로 했다. 13일 로이터와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선관위는 전날 전진당 해산과 주요 당 간부들의 정치 활동 금지를 헌재에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1월31일에 나온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분석한 선관위는 만장일치로 전진당 해산 요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주변 친구들은 초·중학생때부터 시작해 이미 한창 거쳐온 '아이돌'에 뒤늦게 빠져 거들떠도 안 보던 케이팝을 뒤늦게 섭렵하며 알게 된 것이 있다. '덕질'엔 돈과 피·땀·눈물이 모두 들어간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음반을 공수해오거나 콘서트를 위해 뭉치는 해외 케이팝 팬들을 보면 사랑엔 우열이 없다지만 저들의 '사랑'은 어느 정도인지 감히 짐작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태국 푸켓에 살다 최근 한국을 찾은..
올해 1분기 베트남 GDP(국민총생산) 성장률 등 베트남 경제가 지난 동기 대비 더 긍정적이란 전망이 나왔다. 12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유나이티드오버시즈뱅크(UOB)는 올해 1분기 베트남 GDP 성장률을 5.5%로 전망했다. UOB는 최근 발표한 '2024년 1분기 베트남 경제성장 전망 보고서'에서 전쟁 등 외부 갈등이 세계 경제를 억누르고 있지만 베트남은 반도체 산업 회복·중국과 지역 국가..
베트남에 남아 있던 마지막 북한 식당이 문을 닫고 철수했다. 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 결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고려식당'은 지난 3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철수했다. 현재 고려식당 내부 집기류 등은 철거됐고 식당 문은 굳게 닫혀 있다. 식당이 사용하던 건물 전체는 임대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다. 식당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본지에 "접객원(종업원)들도 북한으로 돌아갔거나 돌아갈 예정"이라며 "..
베트남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치단체 두 곳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 7일 베트남통신사·로이터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에 본부를 둔 '몽타냐 지원그룹'(MSGI)과 태국에서 설립돼 미국으로 활동 기반을 넓힌 '몽타냐 정의구현'(MSFJ) 등 2개 단체를 테러조직 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이들 두 단체가 베트남에서 소수민족 출신을 모집해 훈련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인 중국과 필리핀이 충돌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이 "평화·안정을 위협하는 일방적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아세안·호주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6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불안정해지고 있는 남중국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호주와 아세안 간 대화 관계 수립..
미국의 인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동남아시아 독점 공연을 두고 미묘한 갈등을 빚던 태국과 싱가포르가 봉합에 나섰다. 태국 정부는 싱가포르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독점 계약한 사실을 밝힌 자국 총리의 발언이 "싱가포르를 비판하려던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6일 방콕포스트와 CNA(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차이 와차롱 태국 정부 대변인은 전날 테일러 스위프트의 싱가포르 공연과 관련한 세타 타위신 태..
필리핀과 중국 함정이 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해상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필리핀은 자국 선박과 승무원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중국을 비난했고 중국은 "적법한 조치"라며 맞섰다. 5일 로이터·AFP에 따르면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경 대변인은 이날 세컨드 토마스 암초 부근에서 보급 임무를 수행 중이던 자국 선박이 중국 해상 민병대와 해안경비대 선박에 의해 "괴롭힘과 차단"을 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가 갈수록 악화되는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엔 중국·인도·파키스탄을 제치고 세계에서 공기가 가장 나쁜 도시로 꼽히기도 했다. 스위스의 대기오염 분석기관인 '아이큐에어 에어비주얼'(IQAir AirVisual)의 데이터에 따르면 하노이시는 4일과 5일 전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도시로 꼽혔다. 4일 오후 하노이시의 초미세먼지(PM2.5)는 입방미터(㎥)당 187 마이크로그램(..
말레이시아 정부가 '항공사고 사상 최악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 실종 사건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수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로케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전날 MH370 여객기 실종 1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수색에 전념하고 있고, 수색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해양탐사업체인 오션인피니티가 새로운 수색..
동남아시아에서 최초로 대마를 비(非)범죄화하고 향락용 대마 사용까지 허용했던 태국이 올해 말부터 다시 금지로 돌아설 방침이다. 3일 로이터에 따르면 촌난 스리깨우 태국 보건부 장관은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국 정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 초안을 다음달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초안이 내각의 승인을 얻을 경우 의회로 상정돼 올해 말 이전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초안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 국적을 이유로 일부 관광객의 군용기 관람을 불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에어버스 측이 결국 사과했다. 28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최근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인 관람객들이 독일 공군 수송기 A400M 내부를 관람하려다 국적을 이유로 제지당했단 주장과 관련해 사과했다. 에어버스 측은 공식 웨이보 계정과 중국 현지매체 글로벌타임스 등에 "해당 문제가..
태국 제1당인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전(前) 대표가 당의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전진당은 지난해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진보적인 의제로 돌풍을 일으키며 제1당으로 올라섰지만 군부를 비롯한 기득권·보수세력과 충돌하며 정부 구성에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왕실모독죄 개혁 공약이 위헌판결을 받으며 정당이 해산될 수도 있는 위협에 내몰린 상태다. 피타 전 대표는 2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도네시아 여당이 이번 달 치러진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입법 조사를 요청하고 헌법재판소에도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7일 로이터는 현재 인도네시아 집권여당인 투쟁민주당(PDI-P)의 고위 관료가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PDI-P는 이번 대선에서 간자르 프라노워를 이번 선거 대통령 후보로 출마시켰다. 하지만 프라노워는 3선 제한으로 인해 출마가 불가능한 임기 말임에도 압도..
최근 며칠 태국 케이팝(K-POP) 팬들 사이에선 콘서트를 보러 한국을 찾았다가 입국을 거부당한 A씨의 이야기가 알려지며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이미 지난해 자국 관광객의 출입국 거부 문제로 태국에서 "한국 여행을 가지 말자"란 분위기가 확산해 총리까지 나선지 채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비슷한 문제가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태국인 A씨는 일행들과 함께 지난 23~25일 서울에서 열린 인기 아이돌그룹 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