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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최근 자국 영토에 도착하는 로힝야족 난민이 증가하는 배후에 인신매매 조직이 연루됐단 의혹이 있다며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8일 TV로 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우리 영토, 특히 아체주로 들어오는 로힝야 난민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입에 인신매매 조직이 연루돼 있다는 강력한 의혹이 있다"고 말했다. 조..
태국의 전통 새해에 펼쳐지는 물축제로 유명한 송크란이 유네스코(UNESCO)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7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보츠와나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18차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송크란 축제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태국은 지난 2020년 3월 쁘라윳 짠오차 정부가 송크란 축제에 대해 등재를 신청했다. 이번 발표로 송크란 축제는 전통 가면극·전통 마사지 등에 이어 태국의 네..
중국의 해외 해군기지라는 의혹을 받는 캄보디아 레암 해군기지에 중국 군함이 정박하자 미국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7일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해당 소식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중국이 캄보디아의 주요 해군 기지 일부를 독점적으로 통제하려는 계획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에게 레암 기지에 캄보디아의 주권을 훼손하고 헌법에 위배되며 지역 안정에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 수장이 거센 공세를 펼치고 있는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에게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대화를 촉구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군부 관영지 글로벌뉴라이트오브미얀마는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지난 4일 네피도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흘라잉 사령관은지난 2021년 2월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주범이자 군정 수장이다. 그는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명에서 22명으로 늘었다. 6일 콤파스 등 현지매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구조 당국은 전날 추가 수색 결과 분화구 근처에서 사망한 등산객들을 추가로 발견하면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등산객 1명이 아직 실종 중으로 약 200명의 구조대원들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라피 화산은 지난 3일 오후 2시 54..
필리핀 중부 안티케주(州) 산간 도로에서 버스가 추락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안티케주 함틱 지역의 산간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약 3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다.당국은 초기 해당 버스에 승객 5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추정했으나 아직 정확한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초기 25~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으나 로도라 카디아오 안티케 주지사는..
5일 태국 중부 지방 쁘라추업키리칸주(州)에서 남부 송클라주(州)로 향하던 이층 버스가 도로에서 미끄러져 나무에 충돌하며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 타이PBS·타이랏 등이 보도했다. 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버스는 승객 46명과 승무원 3명을 태우고 방콕 남부 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남부 송클라주 나타위 지역으로 향하고 있었다. 버스는 이날 오전 1시께 중부 쁘..
목적지가 바로 코 앞이지만 제 자리에서 20분째 꼼짝 못하는 차, 인도로 내달리는 오토바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5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전날 시 인민의회 상임위원회에 하노이 교통 제반 현황에 관해 보고했다. 당국은 이와 함께 극심해지는 시의 교통체증 원인으로 △차량의 급증과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통 인프라 △동시적 투자 부족..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 필리핀의 한 대학교에서 열린 미사 도중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해당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 앞서 지난 3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라나오델수르주(州) 주도 마라위시의 민다나오주립대(MSU)의 체육관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자국에 주둔 중인 인도군의 철수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몰디브의 새 대통령이 인도와 인도군 철수에 합의했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무이주 몰디브 대통령은 전날 "인도 정부가 몰디브 내 인도군을 철수시키는 데 동의했다"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위급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한 무이주 대통령이..
베트남과 중국이 무역관계 강화·철도 연계 활성화 등 전면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3일 베트남 정부공보와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트남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보 반 트엉 국가주석·쩐 르우 꽝 부총리 등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서열 1위 쫑 서기장은 베트남과 중국이 "우의가 깊은 동지이자..
2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필리핀·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필리핀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전날 오후 민다나오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이 "파괴적인 쓰나미(지진해일)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해안지역 주민들에게 "즉시 대피하거나 더 내륙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대피를 촉구했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베트남이 내년 1월 1일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를 실시, 다국적 기업에 대한 실효세율을 1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뚜오이쩨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전날 최저한세 도입을 승인했다. 베트남 정부는 2024년 이를 상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보상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최저한세는 다국적기업이 법인세율이 낮은 국가에 자회사를 세워 세금을 적게 내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만일 한국 기업이..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오는 24~25일 베트남에서 최초로 '한국게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23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다낭 소재 한-베 정보통신대학교(VKU)에서 첫 '한국게임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엔씨소프트·펄어비스 등 국내 유명 게임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게임공모전(기획 및 프로그램 분야, 그래픽디자인 분..
유엔난민기구(UNHCR)가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추방하고 있는 파키스탄에 "혹독한 겨울철 대규모 추방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바바르 발로흐 유엔난민기구 지역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의 겨울 추위는 치명적이고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다. 유엔난민기구는 파키스탄 정부에 이 혹독한 겨울철 대규모 추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아프간인들의 귀환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