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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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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야, 미중 양자택일 상황서 한국, 중국 선택 인식 확산

미국 조야에서 한국 정부가 이념적 성향과 관계없이 동맹인 미국보다 중국의 정책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이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이수혁 주미 한국대사가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제 한국은 미·중 간 선택을 강요받는 국가가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국가”라고 한 데 대해 “민주주의를 선택한다면 옳은 선택”이라며 압박한 것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코로나19, 미국·브라질·전세계 하루 최고치 기록 등 사태 악화

미국·브라질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더 악화되고 있다. CNBC방송 등 미 언론들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3만명을 기록, 지난달 1일 이후 하루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18일 15만명 이상 보고돼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 뉴욕 남부지검장 전격 해임...미국판 '윤석열 끌어내리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을 수사 중인 뉴욕 남부지부 연방검찰청(SDNY)의 제프리 버먼 지검장을 전격 해임했다고 CNN방송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리엄 바 미 법무부 장관은 이날 버먼 지검장이 사퇴를 거부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그를 해임했다고 밝혔다고 CNN은 전했다. 바 장관은 버먼 지검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불행히도 당신은 어젯밤 성명으로 공무보다 공개적 구경거리를 선택했다”며..

볼턴, 회고록 출간에 성공...기밀 유출로 민사 책임·형사 기소 가능성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이 예정대로 23일(현지시간) 출간된다. 미 워싱턴 D.C. 연방법원 로이스 램버스 판사는 20일 미 법무부가 지난 16일 제기한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연기 요청에 대해 이미 수십만 부가 예약 판매됐다는 출판사의 설명을 인용하면서 기각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하지만 판결은 볼턴 전 보좌관에게 결코 유리한 내용이 아니다. 볼턴 전 보좌관이 기밀누설에 따른..

트럼프 행정부, 뉴욕 남부지검장 교체 발표에 지검장 반발...미국판 '윤석열 퇴진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을 수사 중인 뉴욕 남부지부 연방검찰청(SDNY)의 수장 교체 문제를 놓고 법무부와 검찰이 정면충돌했다. 윌리엄 바 법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눈엣가시와 같은 존재인 뉴욕 남부지검의 제프리 버먼 지검장에 대한 전격적인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곧이어 백악관이 제이 클레이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후임자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체..

미 연방판사, '트럼프 폭로' 볼턴 회고록 출간 연기 요청 기각

미국 연방판사는 20일(현지시간)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연기해 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긴급 소송을 기각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만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이 국가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워싱턴 D.C. 연방법원 로이스 램버스 판사는 이날 미 법무부가 지난 16일 제기한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출간 연기 요청에 대해 책이 23일 출간을 앞두..

"볼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제재해제 낙관케 해"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말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유엔 제재 해제를 요청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검토해 보겠다고 말해 김 위원장이 낙관적인 기대를 갖고 회담장을 떠났다고 밝혔다. 수미 테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23일 출간되는 볼턴 전 보좌관의 회고록 ‘그것이 일..

폼페이오 국무 "양제츠 중 정치국원, 중국 1단계 무역합의, 완수 재약속"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전면 이행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전날 하와이에서 가진 양제츠(楊潔지)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중앙정치국 위원과의 회담과 관련, “양제츠 중공 정치국원과의 회담 기간 그는 두 나라 간 1단계 무역 합의의 모든 의무사항에 대한 완수 및 신의를 다시 약속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볼턴 "북 비핵화 외교, 한국 창조물, 미 전략 반영 못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 비핵화 외교가 한반도 통일과 관련한 한국의 창조물이라며 미국의 전략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보다 자신의 재선 선거 운동용 ‘사진찍기’에 전념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미쳤고 멍청한’ 볼턴 전 보좌관이 ‘선(先) 핵폐기’를 골자로 한 리비아 모델을 내세우는 바람에 북·미 비핵화 협상이 성과를..

미 국방부 고위당국자 "북 도발 행위 비상한 위협...북 완전화 비핵화 목표 유지"

데이비드 헬비 미국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대행은 18일(현지시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등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역내 비상한 위협이라면서도 이것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미 조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미 연합군사훈련 재개 및 전략자산 전개 문제에 관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헬비 대행은 이날 전화 간담회에..

볼턴 "김정은, 비위 맞춰 원하는 것 얻기 위해 트럼프에 단독회담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차 정상회담에서 배석자 없이 단독회담을 한 것은 북한의 요청 때문이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 외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만날 것을 요청했다면서 “트럼프의 비위를 맞춰 원하는 것..

미 정치명문 케네디가 1세대 모두 세상 떠나...막내 여동생 별세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형제자매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있던 여동생 진 케네디 스미스 전 아일랜드주재 미국대사가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4남 5녀 형제자매 가운데 여덟째로 여동생들 가운데는 막내였다. 고인은 1993년 빌 클린턴 행정부 때 주아일랜드 미국대사로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 체결을..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51만건, 감소 추세 속 13주 연속 역대 최고수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50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 활동 저하로 여전히 13주 연속 역대 최고 수준이지만 최근 3주 연속 200만건 이하를 기록했다. 노동부는 그 전주(5월 31일~6월 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154만2000건에서 156만6000건으로 수정했다...

이도훈 본부장 방미, 코로나19 대유행 속 긴박한 대북대응 논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방문했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비무장지대(DMZ)에 군부대를 재주둔시키려고 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이 긴박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본부장은 이날 낮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방문 목적을 묻는 말에 함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8..

폼페이오-양제츠 하와이서 양국 현안 논의...북한 문제 거론 가능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양제츠(楊潔지)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중앙정치국 위원은 17일(현지시간) 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면 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미·중 양측이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저녁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호놀룰루에서 양 정치국원를 만나 미·중 관계에 관해 의견 교환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중요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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