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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7일(금)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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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상당한 돈 지불 합의"...분담금, 대폭 증액 기정사실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한국이 상당한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이날 미국이 한국에 분담금 13억달러(1조5900억원)를 요구했다며 이는 ‘최종 제안(final offer)’이라고 밝힌 상황에서 이를 기정사실로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와 접견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방..

미,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50% 인상 13억달러 요구...한국 "수용 못해"

미국은 7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한국에 13억달러(1조5900억원)를 요구했다며 이는 ‘최종 제안(final offer)’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이날 이같이 말하고 당초 미국이 제시했던 수준인 50억달러와 비교했을 때 “꽤 합리적”이라며 한국은 13%만 올렸다고 전했다. 미국이 제시한 액수는 지난해 10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서 한국의 분..

코로나19 대유행 미국, 7주간 일자리 3350만개 증발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26일~5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16만9000건을 기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로써 지난 7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태로 인한 일자리가 약 3350만개 줄었다. 다만 신규 고용자는 포함하지 않아 실제 일자리 감소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코로나19 대유행로 인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폭증은 3월 셋째 주(33..

트럼프 "미 코로나19 피해, 진주만 공격, 9·11 테러보다 나빠", 중국 책임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책임을 중국으로 돌리며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나 9·11 테러보다 나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지난 1월 미국과 합의한 1단계 무역합의를 이행하는지를 1~2주 이내 보고할 것이라며 불이행할 경우 경제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 트럼프 대통령 “미 코로나1..

한미외교장관 통화, 외교부 "방위비 의견 교환"...미 국무부, 언급 없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일 전화 통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한반도 정세 등 한·미 간 현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와 국무부가 밝혔다. 다만 외교부는 한·미 외교장관이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정 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했지만 국무부 보도자료에는 이 사안이 포함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방위비 협상과..

WHO "코로나19 기원설 조사 전문가 파견, 중국과 논의 중"...중국 "기다려야"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 조사를 위해 전문가들을 파견하는 것에 관해 중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신종질병팀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한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기원 조사와 관련해 전문가를 중국에 보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의 중국 카운터파트들과 더 많은 임..

폼페이오 "코로나19, 우한연구소 유래설, 상당한 증거 있지만 확실성 없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WIV) 유래설과 관련, “우리는 확실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 연구실에서 왔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한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두 진술(확실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과 상당한..

미국 민간 일자리, 4월에만 2020만개 증발..."100년만 위기"

미국 민간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4월에만 20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민간고용 전문기업 ADP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민간고용 통계에 따르면 4월 미국 취업자(농업 부문 제외) 수는 2023만6000명 줄었다. ADP가 집계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가장 큰 감소로 이전 기록인 2009년 2월 83만4665명의..

미 국가정보국장 지명자 "북, 제재완화 대가로 일부 핵·미사일 거래할 수도"

존 랫클리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지명자는 5일(현지시간)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 제재 완화를 대가로 북한이 어느 정도 양보하길 바란다며 북한이 제재완화 등과 일부 핵·미사일 거래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정권 보호를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랫클리프 지명자는 이날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 확산과 핵 개발을 반전시키..

미 싱크탱크 "북, 평양 인근에 ICBM 등 모든 탄도미사일 수용 시설 완공 단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 등 모든 탄도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평양 순안국제공항 인근 ‘신리’에 건설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 D.C.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지프 버뮤데즈 CSIS 연구원은 이날 CSIS의 북한 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에 올린 ‘신리 탄도미사일 지원시설’ 보고서에서 이 시설이 거의 확..

코로나19 대유행 미국, 무역적자 확대, 가계부채 역대 최고치 기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확대됐고, 가계부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3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전달의 398억달러에서 444억달러(54조4122억원·11.5%)로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적자 규모는 2018년 12월 이후 최대다. 수출은 9.6% 줄어든 1877억달러를, 수입은 6.2% 감소한 2322억..

주한 미국대사 대리 역임 국무부 부차관보 "한국 유연성 기대", 방위비 압박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 정부에 유연성(flexibility)을 촉구하며 대폭 증액을 압박했다.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한국·일본 담당 동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는 이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반도 이슈 관련 화상 세미나에서 “우리 쪽은 지금까지 매우 유연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한국 쪽에서도 일정한 유연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칼럼] 코로나19, 베트남의 성공과 한국의 '선방'...대중국 조처의 차이

지난달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 내 사망자 수가 베트남전에서 사망한 미군 수를 넘어섰다. 미국 코로나19 사망자는 1월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3개월 만에 6만8000여명(4일 기준)이 됐고, 11년 동안 전개된 베트남전 미군 사망자는 5만8220명이다. 2001년 9·11 테러 때 사망자는 2977명, 한국전 미군 사망자는 3만6574명이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WHO "코로나19,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유출 미 주장, 추측성"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바이러스연구소(WIV)에서 유출됐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한 증거를 받지 못해 ‘추측성 주장’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고 AFP·AP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미국 정부로부터 코로나19의 기원..

북미 외 세계 최대 영화시장 한중일, 극장 매출 최대 97%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북미 외 세계 최대 영화시장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1분기 영화 박스오피스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88%나 감소했다. 5일 국제 신용 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박스오피스 매출은 5억2830만달러(6477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7% 줄었다. 정부에 의해 1월 말부터 영화관이 폐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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