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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3일(수)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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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파괴·경제 고사·합의' 최후 선택지 제시...이란 "미군기지 타격" 맞불...유엔총회 기간 분수령

트럼프, 공항 영접에 B-2·F-22까지…시진핑에 '최고 예우'...무역휴전·AI·대만 '빅딜'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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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보안법 제정하면 홍콩·중국 제재...홍콩, 금융허브 유지 어려워"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하면 중국과 홍콩에 경제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금융권 엑소더스(대탈출)로 홍콩이 아시아 금융 허브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출 은폐를 옛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비유하면서 중국 책임론을 재차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된 세계 주요 7개국..

G2 간 투키디데스의 함정, 미·중 신냉전, 미 행정부의 대중 인식 결정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중국에 대해 전방위적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에 세계 2대 강국(G2) 간 ‘신냉전(a new cold war)’, 기존 강대국이 부상하는 신흥 강대국에 대해 전쟁을 벌이게 된다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격화하는 미·중 패권 경쟁 속에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인 한국은 두 강국 사이에서 저울질 해야하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 미·중 신냉전...G2 간..

홍콩 마지막 영국총독 "홍콩보안법, 종말의 전조...중국의 홍콩 배신"

홍콩의 마지막 영국 총독인 크리스 패튼은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종말의 전조(death knell)’라며 “중국이 홍콩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패튼은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영국은 홍콩을 옹호해야 도덕적·경제적·법적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종말의 전조’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전날 성명을 통해 중국의..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대졸 후 취업 프로그램 제한 움직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외 유학생의 미국 대학에서 졸업한 후 학생비자를 유지한 채 일정 기간 취업하는 것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리들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유학생들이 졸업 후 미국 기업에 1년간 또는 과학·엔지니어 전공자의 경우 3년까지 취업할 수 있는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 프로그램을..

폼페이오, 중국 '홍콩보안법' 제정에 홍콩 특별대우 박탈 저울질

미국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에 나선 중국을 재차 압박했다. 미 국무부는 이날 트위터에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고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결정은 보류돼 있으며 그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지난 20일 기자회견 내용을 올렸다. 아울러 당시의 발언을 편집한 영상도 함께 게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주 친민주주..

WP "미, 러중 압박 위해 28년만 핵실험 재개 검토"

미국이 1992년 이후 28년 동안 중단됐던 핵실험의 재개를 검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WP는 이날 미 행정부 고위 관료를 인용해 지난 15일 국가 안보기관 수장들이 모인 회의에서 러시아와 중국의 최근 핵실험 의혹에 관해 논의하면서 미국의 핵실험 재개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고위 관료는 “미국이 ‘신속한 실험’을 한다면 러시아·중국과 3자 핵 군축 협상을 하는..

바이든 "나와 트럼프 지지 놓고 생각 어려움 있으면 흑인 아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놓고 고민하면 흑인이 아니다고 말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 바이든 전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흑인 진행자 ‘샬라메인 더 가드’가 진행하는 라디오쇼 ‘더 브렉퍼스트 클럽’에서 오는 11월 3일 미 대선과 관련해 “나를 지지할지, 트럼프를 지지할지를 생각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흑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바이든..

미중 패권전쟁 격화...미 상무부 33개 중국 기관·기업 블랙리스트 지정

미국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대량살상무기(WMD) 및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탄압과 관련된 33개의 중국 기관과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상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WMD 및 군사 활동과 관련이 있는 중국 정부 및 상업기관 24곳을 미국의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중국 본토와 홍콩·케이먼 제도 소재로 미국의 국가안보나 외교정책에 반하는 활동..

미국, 중 '홍콩보안법' 제정에 홍콩 특수지위 박탈·중국 제재 강화할듯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에 맞서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재평가 카드를 꺼내들면서 홍콩에 대한 경제·통상 분야 특별지위 박탈 가능성 등 보복 조치를 시사했다. 미국의 대중 압박 카드는 우선 중국 본토와 다른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박탈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아울러 미 상무부가 이날 대량살상무기(WMD) 및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탄..

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에 영국·호주·캐나다·EU 반대 성명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추진에 미국에 이어 영국·호주·캐나다 등 영연방 국가와 유럽연합(EU)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대변인을 통해 전날(현지시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홍콩보안법 제정안이 제출된 데 대해 “(영국은) 중국이 홍콩의 인권과 자유, 고도의 자치를 존중하기를 기대한다”며 “영국은 공동선언(영국·중..

미 조야, 중국정부의 국보법 제정 "홍콩 자치권 종말의 전조" 한목소리

미국 조야가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은 중국이 약속한 홍콩 자치권의 조종(弔鐘)이라고 했고,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에 종지부를 찍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중국 정부의 홍콩 국보법 제정 “홍콩 자치권에 대한 종말의 전조” 폼페이오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107명 탑승 파키스탄 여객기, 착륙 진전 추락...바퀴 고장인듯

107명을 태운 파키스탄항공(PIA) 여객기가 22일 오후(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공항 착륙 진전에 인근 주택가에 추락했다. 사고기는 PK8303편 라호르발 카라치행 A320 여객기로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 등 총 107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승자 중 생존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민간항공 고위 관계자는 사고기가 착륙 전 기술적 결함으로 바퀴를 열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

미, 러시아와 항공자유화조약 탈퇴...중 포함 새 군축협정 러와 추진

미국이 러시아의 위반을 이유로 항공자유화조약(Open Skies Treaty)에서 탈퇴할 방침을 회원국에서 전달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지난해 8월 2일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조약(INF) 탈퇴 이후 또다시 군축 조약에서 탈퇴하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INF 탈퇴 때와 마찬가지로 이날 회원국에 탈퇴 방침을 통보하면서 6개월 후 공..

미국, 대중 전략적 대응 일환으로 한국 신남방정책과의 협력 강조

미국이 중국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일환으로 한국 신남방정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미 백악관과 국방부는 국방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NDAA) 규정에 따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접근’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방부 주도로 작성했으며 의회 제출 주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다. 보고서는 중국의 위협을 경제·가치·안보로 분류해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중국, 홍콩 국보법 제정에 트럼프 대통령·미 의회 강력 제재 예고

미국과 중국이 중국 정부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놓고 총체적 대결 모드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보법 제정 움직임에 강력한 대응을 경고했고, 미 의회는 초당적으로 새로운 대(對)중국 제재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중국 정부도 ‘내정간섭’이라며 강력한 대응 조치를 예고하면서 정면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트럼프 대통령, 중국의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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