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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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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제시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제안을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2명의 미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한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협정(SMA)과 관련,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제시했던 최고 제안액인 ‘전년 합의 대비 최소 13% 인상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한 상태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측 제안 거부 결정은 지난주 마크 에스퍼 국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북한 경제 시장화에 관한 첫 보고서를 발행하고, 북한 경제가 시장경제와 계획경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경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OECD 경제국은 뱅상 코엔 한국 경제 담당관 주도로 북한 경제 전반의 최근 흐름을 살핀 실무 보고서인 ‘북한: 마지막 전환 경제?’를 지난 2일 펴냈다. 보고서는 북한 장마당이 계속 성장, 2010년 200여개에서 지난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55)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호전돼 집중치료실(ICU)에서 일반 병상으로 옮겼다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총리가 오늘 저녁 집중치료 병상에서 일반 병상으로 옮겼다”며 “그는 회복 초기단계에 긴밀한 관찰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좋은 정신 상태에 있다”고 강조했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존슨 총리가 집..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일(현지시간) 최대 2조3000억달러(2800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동성 규모와 지원 대상을 파격적으로 확대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주정부 및 지방정부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체와 가계를 뒷받침하기 위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는 9일(현지시간)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원유 생산은 지금보다 하루 10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후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하루 800만 배럴,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하루 600만 배럴을 감산할 예정이다. 하루 1000만 배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과의 금융거래 기관을 제재하는 대북제재강화법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대북제재강화법은 미국 의회가 2016년 2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만을 겨냥해 만든 첫 제재 법안이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의회가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에 북한과 거래하는 은행에 대한 처벌하는 대북은행거래제한법(오토 웜비어법)을 포함시킨 것과 관련한 재무부의 후속 조치다..
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북한·이란 등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지만 인도적 지원은 허용하고 있고, 이를 위한 추가 지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재무부의 제재는 합법적 지원을 겨냥한 것이 아니다”며 “미국의 제재는 약품과 의료기구·장비 등을 포함한 인도 지원을 언제라도 허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지난주(3월 29일~4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661만건을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셧다운(폐쇄)으로 실업자가 3주 연속 폭증한 것이다. 이번주 수치는 지난달 넷째 주 687만건보다 소폭 줄어든 것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3년 만에 창출한 일자리 대부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미국 경제..
미국 정보당국이 지난해 11월 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지역의 전염병 확산에 따른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후 이를 국방부와 백악관에 보고했다고 미 abc방송이 8일(현지시간)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abc는 미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 소속 국가의료정보센터(NCMI)가 지난해 11월 말 중국 우한의 전염병과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 보고된 지 100일 만인 8일(현지시간)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150만명을 넘겼다. 사망자 수는 8만8000만에 육박했다. 미국의 확진자는 40만명을, 사망자는 1만4500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의 실시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7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9일 6시 47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이 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이 ‘중국 중심적(China centric)’이라는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WHO가 ‘중국 중심적’이라며 자금 지원 보류를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만일 당신..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8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중도하차했다. 이로써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돼 오는 11월 3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맞대결하게 됐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날 버몬트주 벌링턴 자택에서 발표한 동영상 성명을 통해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본다며 “나는 도의상 승리할 수 없고,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에게 요..
세계무역기구(WT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세계 무역이 1930년대 대공황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시장 개방이 내년 무역 반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TO는 8일(현지시간) 낸 성명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상적인 경제 활동과 생활에 지장을 주면서 올해 세계 무역은 13∼32%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망이 현실화되면 국내총생산(GD..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결정됐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8일(현지시간) 캠프 관계자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경선 포기를 선언했다고 캠프 측이 설명했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세계 최다 국제특허출원국이 됐다고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은 미국·일본·독일에 이어 5위였다. 기업 순위에서는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가 3년 연속 1위를 지켰고, 삼성전자와 LG전자·LG화학이 각각 3위·10위·11위에 올랐다. 톱 50위 내 한국 기업은 이 3사가 전부였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날 발표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