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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3일(수)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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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전세계 확산...장례식 후 경찰제도 개혁 요구로 전환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7일(현지시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어졌다. 항의 시위는 플로이드가 학창 시절을 포함한 생애 대부분을 보낸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가는 8~9일도 계속되고, 이후에는 경찰 개혁과 인종 차별 금지의 법제화를 요구하는 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는 플로이드가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관에 의해 ‘살해’된 후 시작돼 일부 지역에서..

"미 유권자 80% '미국 통제불능'...연말까지 미 경제 정상화 비관적"

미국 유권자의 80%가 미국이 통제 불능이라고 보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또 유권자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관해 우려하고 있으며 연말 이전에 경제가 정상화된다는 데 비관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전국적 시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큰 변화 없이 40..

반인종주의 시위 평화 진행에 트럼프, 주방위군 철수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를 지시했다. 전날을 비롯해 최근 며칠과 이날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만큼, 나는 방금 우리의 주 방위군에 대해 워싱턴 D.C.에서 철수하는 절차를..

플로이드 사망 항의 미 전역 시위 "아름답고 평화롭고 다양"

주말인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열렸다. 워싱턴 D.C.에서의 시위는 이날 오전부터 백악관에서 가까운 16번가의 블록으로 이번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개명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프라자’에서 시작돼 링컨 기념관·국회의사당·내셔널 몰 인근 국립 흑인역사문화박물관 등에서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

OPEC+ 23개국, 하루 970만배럴 원유 감산, 7월말까지 연장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인 OPEC+는 6일 하루 970만 배럴 원유 감산을 7월 말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OPEC+ 소속 23개 산유국 석유장관은 이날 화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감산 규모는 전 세계 산유량의 10분 1에 해당한다. 다만 10만 배럴 감산이 할당된 멕시코가 감산 연장을 거부해 다음 달 말까지 실제 감산 규모는 960만 배럴이 될..

"트럼프, 독일 주둔 미군 9500명 감축 지시"...방위비 협상 교착, 한국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수천명을 오는 9월까지 감축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했다고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미국과 독일의 긴장 관계와 군사비 지출을 둘러싼 이견을 원인으로 지목한 가운데 일부는 미국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 등 동맹을 걱정하게 할 수도 있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서 미군을 9500명 가까이 감축하..

바이든, 선거인단 과반 확보...민주당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5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워싱턴 D.C.와 7개 주(州)에서 진행된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 총 선거인단 3979명 가운데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인 1991명을 확보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1월 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미 뉴욕증시 급등...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고용훈풍 작용

미국 뉴욕증시가 예상 밖의 고용 ‘훈풍’에 급등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98.27포인트(2.06%) 상승한 9814.08에 마감했다. 장중 9845.69까지 올라 2월 19일의 최고치(9817.18)를 넘기도 했다. 나스닥지수는 올해 초 25%까지 폭락했었지만 이날 기준 9.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30 산..

미중 여객기 운항 중단 없던 일로...미, 중국 여객기 미국 운항 주2회 허용

미국과 중국 간 여객기 운항 전면 중단이 없던 일이 됐다. 미국 교통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 항공사 여객기의 미국 왕복 항공편을 1주일에 2회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교통부가 지난 3일 중국 항공사의 모든 여객기의 운항을 오는 16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한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외국 항공사들의 운항 제한을 완화해 주 1회·한 도시로의 운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경제 부분 재개 미국 5월 일자리 250만개 급증...뉴욕증시 급등

미국의 5월 일자리가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사업장 폐쇄에서 미국 경제 활동이 부분 재개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비농업 일자리(정부 부문 제외)가 250만개 증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대공황 때인 1939년 이후 한달 기준 최대 증가폭이다. 지금까지 최대 증가는 1983년 9월에 기록한 110만개다. 전달 비농업 일자리는 2050만개가..

인종차별 '살해' 플로이드 추모식 시작...미 전역, 8분46초간 '침묵의 순간'

백인 경찰에 의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의 영면을 기원하는 추모식이 4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됐다. 이어 6일 플로이드가 태어난 노스캐롤라이나주 래퍼드와 8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공개 추도식이 진행되고 같은 날 휴스턴에서의 비공개 장례식으로 플로이드는 영면에 들어간다. 사건이 일어난 미니애폴리스 추도식은 노스센트럴대학교(NCU)에서 유족들과 시민, 지역 정치..

빅터 차 "한국, 미중 이견 사안, 대부분 중국 입장 지지"

한국 정부가 미국과 중국 간 이견을 보이는 사안에 대해 대부분 중국 측 입장을 지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4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한국에 상반된 입장을 취하라고 요구한 10건의 사례를 살펴봤는데 그 중 한국이 미국의 입장을 실제로 완전히 받아들인 것은 단 1건뿐이었다”며 “다른 것은 얼버무리거나 실제로 중국의 입장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차..

유럽중앙은행, 820조 채권 추가 매입...코로나19 대응 채권매입 총 1845조

유럽중앙은행(ECB)은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6000억유로(819조9000억원)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이같이 증액시키기로 했다. 지난 3월 결정한 7500억유로(1024조8800억원)에 이은 이날 결정..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188만건...11주 연속 코로나19 쓰나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5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7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1주 동안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은 4200만명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폐쇄됐던 미국 경제가 일부분 재개됐지만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1주 만에 200만..

흑인 남성 사망 사건 연루 미 전직 경찰관 4명 전원 기소...최대 40년 징역형

흑인 남성의 목을 눌러 사망하게 한 사건과 연루된 미국 미니애폴리스 전직 경찰관 4명이 전원 형사 기소됐다. 이미 3급 살인 및 2급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된 ‘주범’ 데릭 쇼빈(44)은 더 중한 ‘2급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미네소타주 검찰총장 키스 엘리슨은 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약 9분간 무릎으로 찍어누른 쇼빈에 대해 2급 살인 혐의를 추가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수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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