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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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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절대평가·논술형 도입될까?…국교위 "확정된 바 없지만 검토중"
부실 사립대 "문 닫는 법" 생겼다
"사실대로 쓰면 민원"…교원단체, 학생부 전면 개선 촉구
배제고 사태 '학생 혐오·차별' 위험 수위…서울교육청, 논의 나선다
86년 무학여고, 남녀공학 전환…서울시교육청 8개교 공학 확정
"기획예산처 장관은 학교 현장을 알고 있는가? 본인 지역구 학교 먼저 가보시라.", "AI선진국 만든다면서 교육재정은 OECD평균을 기준 삼는 건 모순이다.", "AI 강조하는데, 현장은 인터넷도 노후화돼 테블릿PC도 제대로 못 쓰고 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20.79% 연동에 대한 개편 움직임에 맞서 교육 현장의 날선 목소리가 쏟아졌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9일 서울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지방교육재정 안..
법령상 사각지대에 놓였던 대안교육기관이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 용도를 갖게 됐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30일부터,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은 31일부터 순차로 예고된다. 대안교육기관은 학습자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교육을 하는 기관으로, 2021년 관련법 제정 이후 전국 253곳(4월..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와의 교육여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자사고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까지 낮추기로 했다.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배치지표를 개편한다. 시교육청은 2027학년도부터 적용하는 학생배치지표를 조정해 자사고의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줄여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고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학생배치지표를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 왔지만 자사고는 최초..
'한살이라도 어릴 때', '많이' 배울수록 좋다는 통념에 제동이 걸렸다. '4세고시', '7세고시' 등 영유아기의 과도한 사교육 노출이 영유아 발달에 오히려 안 좋은 영향을 끼쳐 정서·행동 문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최근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육아정책포럼' 통권 제88호(2026년 여름호)에서 뇌 발달·정서행동·인지과학·유아교육 4개 분야 전문가들은 조기 선행학습이 영유아 발달에 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기획예산처는 내국세 20.79% 연동 방식을 손질해 학령인구와 경제성장률을 반영하자고 하고, 교육계는 현행 비율 유지를 요구한다. 이번 논쟁을 보며 가장 아쉬운 점은 모두가 '20.79%'라는 숫자에만 매달릴 뿐, 정작 그 재원으로 어떤 교육적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교육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정책 목표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책학에서 교부금은 대표적인..
교육부가 28일 2023학년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지방대학의 지역인재 의무선발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46.2%(2022학년도)에서 59.4%(2026학년도)로 13.2%포인트 오르며 제도의 순기능이 통계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의무를 지키지 못한 대학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제재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후속 조치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인재 의무선발 제도는 '지방대학 및..
교육부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국제교육협력원은 지난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국 등 3개국에 에이펙(APEC) 국제교육 선도교사단을 파견한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 초·중등 교사 15명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5명씩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이들은 약 140명의 현지 교원과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파견에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시행된 학교생활기록부 상업적 이용 제한이라는 변수에 따라 공교육 역할을 강화하려는 정책적 확대이다. 사교육 컨설팅 업체들이 그동안 활용해온 학생부 정보 유통 경로가 막히면서, 그 공백을 공교육이 메워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7학년도 대입..
경희대학교가 교육부가 선정한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는 27일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대학 6개교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 정책이 유치를 넘어 취·창업 및 지역 정주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취업·창업·정주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분야를 종합..
초등학생 희망 직업 1순위는 여전히 운동선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이 줄고,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26일 발표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초·중등 진로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 진학을 희망한 고등학생 비율은 64.9%에 그쳤다. 이 비율은 2015년 72.5%로 시작해 줄곧 70%대를 유지했고 202..
2026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0개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이 824명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검정고시 합격생도 55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대학알리미 공시자료(6월 30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한국외대 등 주요 10개 대학의 2026학년도 검정고시 출신 합격생은 총 824명으로 집..
무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를 찾는 발길이 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100명을 넘었고, 특히 여름휴가가 절정에 달하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전체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여름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협의회와 (사)국가품질명장협회가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23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임원진과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기술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중심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
최근 배재고 야구부의 민주화운동 비하 구호 논란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혐오·조롱 표현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었음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마련한 '학교시민교육 국가 기본원칙(안)'이 주목받고 있다. 다만 원칙 수립의 문제의식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실행 방식을 둘러싼 우려도 만만치 않다. 국교위는 23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에서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일반 국민 등이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내국세 법정 교부율 20.79%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자 교육지원청 교육장들까지 교부율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미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교육세가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교부금 교부율도 현행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육장협의회는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이 교육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과 공동 현안 협의를 위해 결성한 협의체다.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