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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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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절차가 13일 마무리된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고인의 비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조문 기간 의혹 제기를 자제했던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압박에 들어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박 시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예기치 못한 일로 시정 공백이 생긴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 피해 호소 여성의 아픔에 위로를 표한다”며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들의 주택 매각이 시작됐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처분을 강력 권고한데다 부동산 정책과 고위 공무원 다주택 보유 논란에 정부·여당 지지율이 하락 현상을 보여 1주택 실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성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과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주택 매각에 들어갔고, 다른 참모들도 매각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윤 비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7주 연속 하락해 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정책과 청와대 참모 다주택 보유 논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 실시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1%포인트 내린 48.7%였다. 3월 3주차 조사(49.3%) 이후 16주 만에 가장 낮았다. 부정 평가는 1.0% 포인트 오른 4..
청와대는 오는 14일 노·사·민·당·정이 모두 참여하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지향하는 가치와 의미, 방향과 함께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화상을 통해 의견을 제시한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3일 브리핑을 통해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라며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윤성원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세종시에 있는 주택을 처분해 1주택자가 된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청와대에서 주택정책을 담당하는 윤 비서관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83.7㎡)와 세종시 소담동 아파트(59.9㎡)를 보유했다. 윤 비서관은 지난 12일 “현재 서울에 근무하고 있어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하고 이미 이달 초 계약을 맺었다”며 “이달 중 소유권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비서관은 “고위..
“백선엽 장군은 오늘날 한·미동맹을 구체화하는데 믿을 수 없는 공헌을 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11일 전날 별세한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에 대해 이같이 애도 성명을 냈다. 미군이 ‘한국전쟁의 영웅’으로 가장 존경하는 한국군인 백 장군이 10일 밤 11시 4분께 100살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주한미군이 한국군 예비역 장성의 죽음에 애도 성명을 내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박 시장은 (사법)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온 분”이라며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전했다. 노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과 함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조문한 뒤 취재진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유족들에게도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문..
청와대는 10일 이혁진 옵티머스 자산운용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해외순방 행사에 동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 전 대표가) 2018년 3월 베트남 순방 때 동포간담회에 참석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대표는 동포간담회 초청대상에 포함된 적도 없다”며 “순방 당시의 공식 수행원도 아니었다”고 설명..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에서 폭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10일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시 주석과 아베 총리에게 각각 보낸 위로전에서 폭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중국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원만히 수습..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도 조문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저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의원은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로 보이는 ‘당신’에 대해 “존경하는 사람의 위계에 저항하지 못하고 희롱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당신이,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서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돼 슬픕니다”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그의 유족과 서울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0시1분쯤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박 시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통일부는 지난 9일 경찰에 신변 보호 포기 각서를 제출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에 대해 신변 보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표에 대해 신변 보호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여전히 보고 있다”면서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 부대변인은 “관련 제반 사항 등을 고려한 판단”이라며 “판단..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청와대 한 관계자는 “박 시장의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일반 시민의 조문..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이 10일 “무익하다”며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선을 그었다. 다만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하지도 않았다. 또 미국에 대한 요구 사항이 제재 해제는 아니라고 밝혀 그 의도가 주목된다. 김 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어디까지나 내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김 1부부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전날(9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0여년간 서울시민을 위해 헌신한 박 시장이 유명을 달리한 채 발견됐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전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