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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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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승계·청사 분리…중수청 조직안이 보여준 검찰개혁
자발적 퇴사 청년도 생애 한 번 실업급여…정년연장·노동안전 강화
실업급여 처리에 갇힌 고용센터…AI·상담 중심으로 개편
한국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민간 건축물 내진율 20% 미만
낮엔 작업 중지, 밤엔 쉼터 연장…24시간 '폭염 총력전'
인터넷 쇼핑이 일상화되면서 군부대 안팎에서는 '주소 때문에 택배를 받기 어렵다'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사서함 주소는 내비게이션에서 검색되지 않고, 위치 설명 과정에서 군사정보가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 시설에도 도로명주소가 본격 도입된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는 군 시설의 주소 부여 기준과 지도 서비스 제공 범위를 명확히 규정한 보안지침을 마련해 17일부터 시행..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8일째인 13일 새벽, 매몰자 1명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전 "새벽 1시18분쯤 신원 미상으로 수습된 남성이 3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수습으로 매몰됐던 7명 중 6명의 신원이 확인된 상태다. 남은 1명은 여전히 매몰 지점이 특정되지 않아 구조대가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상 1명, 경상 1명을..
#. 지난 10월 초 서울 노원구에서 양구를 찾은 김미정씨(가명, 42)는 "숙박·식사하면 10만원 돌려준다고 해서 왔다"며 "박수근미술관도 보고 특산품도 사니 비용이 확실히 줄었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양구읍 숙박업소들은 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방문객이 몰렸다. 강원도 최북단 접경지역 양구군이 추진한 '양구꿀여행페스타'가 두 달 만에 투입 예산의 3배가 넘는 경제효과를 거두며, 소규모 지자체가 만든 체류형 관광..
"학교에 등본을 내야 하는데, 아이가 '배우자의 자녀'로 표시돼 있더라고요. 괜히 재혼 사실이 드러나면 아이가 상처받을까 걱정됐어요." 이혼 후 자녀를 데리고 재혼한 A씨는 최근 전입신고 과정에서 이런 불편을 겪었다. 재혼가정의 등본에는 '배우자의 자녀'라고 표기돼, 학교나 기관에 제출할 때 가족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적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등록표 등·초본의 가족관계 표기 방..
#. "저희 팀은 정말 칼퇴하는 팀입니다. 대부분 5시 땡 치면 사람들이 우루루 나갑니다." 태웅로직스 운영3팀 김소운 사원의 말처럼, 이 회사에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국제 물류 서비스업을 하는 태웅로직스는 2020년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 컨설팅을 계기로 '실노동시간 단축'을 본격 추진한 결과, 초과근무는 줄었지만 오히려 성과는 높아졌다. 1인당 연간 초과근무 횟수는 49%..
지역 돌봄 공백을 메우고, 청년이 농촌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흩어진 마을들이 손을 잡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마을기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립의 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단순한 소득사업을 넘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생활경제 주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지역기반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행정이나 기업의 손이..
정부가 임금체불 근로자 보호를 위해 국가가 대신 지급한 '체불임금 대지급금'의 회수 절차를 대폭 강화한다. 세금 체납처럼 신속하게 회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고, 건설 등 도급사업에서는 원청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해 체불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한 '임금채권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11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체불임금 대지급..
정부가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선언하고, 통학로부터 가정까지 촘촘히 연결되는 어린이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심 귀가 알림서비스'를 확대하고, 통학로에는 AI(인공지능) 기반 폐쇄회로(CC)TV를 도입해 위험 징후를 실시간 감지한다. 행정안전부·경찰청·교육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는 11일 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발표했..
울산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의 4·6호기 보일러타워가 11일 낮 12시 발파된다. 사고 이후 구조작업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대형 구조물이 제거되면, 5호기에 매몰된 노동자 4명에 대한 본격 수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오전 울산화력발전소 현장 브리핑에서 "그간 구조활동에 가장 큰 위험요소였던 4·6호기가 오늘 12시에 발파될 예정"이라며"4·6호기 발파에 필요..
정부가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학·석·박 과정을 통합한 '패스트트랙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우수 학생이 조기 진입해 5년 반 만에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체계를 단축하고,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AI 교육·연구 인프라를 확충해 'AI 3강 도약'의 기반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부는 10일 발표한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통해..
정부가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를 키우기 위해 기업·대학·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재직자와 일반 국민이 일·학습을 병행하며 AI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확장해 '전 국민 AI 학습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교육부는 10일 발표한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에서 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과정과 평생교..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전 국민이 인공지능(AI)을 배우는 체계가 마련된다. 교육부는 학교 교육에서 평생교육까지 AI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는 생애주기별 교육체계를 구축해 AI를 일부 전공자의 영역이 아닌 모든 국민의 기본 역량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초·중등 교육부터 평생교육에..
10월 고용보험 가입자가 19만7000명 늘며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과 건설업은 부진을 벗어나지 못했다. 구직자 한 명당 일자리 수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직급여 지급액은 9개월째 1조원을 웃돌며 고용시장 불균형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는 156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안녕하십니까, 행정안전부 장관 윤호중입니다. 지속적인 혁신으로 언론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중심 언론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들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시각의 보도로 언론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정론직필'의 정신과 통찰력 있는 식견으로 독자들..
#. "면접에 떨어졌지만, 이번엔 구체적인 이유를 들을 수 있었어요." 제약기업 제뉴원사이언스에 입사 지원한 A씨는 불합격 통보를 받고 놀랐다. 단순히 '미선정' 문구가 아니라, 어떤 역량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에 대한 서술형 피드백이 담겨 있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면접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전형 과정을 개선하고, 면접관 모니터링과 가이드북을 운영하는 등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