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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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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태권도의 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한민국 선수단에 1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랭킹 24위로 대회 전까지 큰 주목을 받지 않았지만 16강에서 하티제 일귄(튀르키예·5위), 8강 스카일러 박(캐나다·4위), 준결승 뤄쭝스(중국·1위)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나히드 키야니찬..
4강 대역전승의 기세를 탄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5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베르시 아레나에서 끝난 대회 남자 농구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98-87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5연패를 달성했다. 미국이 북미프로농구(NBA) 스타들로 드림팀을 꾸려 출전한 이후 올림픽 금메달은 거..
한국 여자 태권도 간판으로 롱런해온 이다빈(27·서울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다빈의 값진 메달로 한국 태권도는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벌어진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다빈은 도쿄올..
근대5종 유력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전웅태(광주광역시청)가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전웅태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근대5종 경기장에서 치른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남자부 결승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육상+사격) 합계 1526점으로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도쿄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전웅태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도쿄 대..
한국 육상 사상 트랙 앤 필드 종목 첫 메달에 도전했던 우상혁(28·용인시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기록으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우상혁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m27로 전체 7위에 그쳤다. 출발은 좋았다. 2m17과 2m22를 모두 1차 시기에 가볍게 넘은 우상혁은 2m27 1차 시기에서는 바를 살짝 건드렸다. 하지만 2차..
한국계 리디아 고(27·뉴질랜드)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반면 한국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도 빈손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1언더파 71타를 때렸다. 리디아 고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8언더파 280타에 머문 에스터 헨젤라이..
비보이 전설 김홍열(39··도봉구청)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 정식 경기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홍열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남자부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제프리 루이스(미국)와 대결을 해 라운드 점수 1-1(3-6 8-1·총투표수 11-7)을 기록하며 탈락했다. 앞선 1·2차전에서 라운드 승리를 1번 밖에 따지 못했던 김홍..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0·서울시청)이 선전을 펼쳤지만 두 번째 올림픽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서채현의 메달 실패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메달 없이 대회를 마쳤다. 서채현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선에서 합계 105.0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서채현은 볼더링에서 합계 28.9점으로 8명 가운데 최하위에..
한국 태권도 대표팀의 서건우(20·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첫판에서 판정 번복 끝에 8강행 티켓을 확보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16강전에서 호아킨 추르칠(칠레)을 라운드 점수 2-1(6-8 16-16 14-1)로 제압하고 8강으로 올라섰다. 2라운드처럼 동점이 된 라운드에서는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
'필드의 쇼맨' 원로 골프 선수 치치 로드리게스가 타계했다. 향년 88세. 푸에르토리코골프협회는 로드리게스가 세상을 떴다고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노환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거둔 그는 PGA시니어투어에서 22차례 우승하는 등 프로 골프 대회에서 모두 37번 우승했다. 1992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제7대 신임 감독으로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인 이관우(46)씨를 선임했다. 안산은 9일 "젊고 강한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이관우 감독과 2026년까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관우 감독은 현역 시절 K리그와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바 있다. K리그 통산 186경기 23골 24 도움을 기록했다. 2000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해 2006년 수원..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한 임애지(화순군청)와 방철미(북한)가 함께 시상대에 올라갔다. 이는 탁구 혼합복식에 이어 두 번째로 남북이 함께 한자리에 서는 장면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탁구에서 한국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동메달, 북한 리정식-김금용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던 것과 달리, 복싱에서는 똑같이 동메달을 수상해 단상에 함께 했다. 화기애해한..
안세영(22·삼성생명)이 자신의 작심 발언으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보게 된 올림픽 동료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2024 파리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뒤 관련 입장을 내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안세영은 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많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며 "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마음이 매우 무겁다"는 글을 올렸다. 안세영은..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인도 골퍼 딕샤 다가르(23)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골프 첫날 깜짝 활약을 펼치며 화제의 선수로 떠올랐다. 다가르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막을 올린 대회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7위로 출발했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선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6타 뒤졌지만 공동 3위 그룹과는 불과 1타 차로 메달 경쟁에 뛰어들 발..
2010년에 태어난 선수가 벌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주인공은 호주의 아리사 트루(14)다. 트루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에서 끝난 2024 파리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파크 결선에서 93.18점을 받아 우승했다. 만 14세 2개월인 트루는 현재까지 이번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트루는 호주 올림픽 역사상 가장 어린 금메달리스트이자 스케이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