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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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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 뉴욕타임스가 온라인 시대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디지털 퍼스트 시대를 예측하고 맞춤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대표하는 유력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3분기 27만3000명의 신규 온라인 유료독자를 확보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가운데 20만9000명은 뉴스 부문에 가입했고 나머지는 별도 구독이 가능한 낱말..
이란이 예고대로 핵합의를 어기고 농축 우라늄 생산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실제 농축이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IAEA는 이란이 전날 포르도 농축 시설에서 우라늄 농축을 준비했으나 농축 자체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IAEA 보고서를 입수한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IAEA 대변인은 포르도에서 두 개의 원심분리기에 연결됐다며 이는 “농축 이전에 하는 준..
미국인 60% 이상이 북한과 일본의 무력 충돌 시 일본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의 설문 조사를 인용한 미국의소리((VOA)는 북한이 일본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지면 미국이 미군을 동원해 일본을 지원하는 데 미국인 64%가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2015년 같은 조사에서 나온 찬성률 48%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다. 이번 설문 조사는 C..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오는 23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앞두고 “한국 측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1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고노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의사를 피력하면서 11월 중순 태국에서 예정된 동남아국가연합(ASEAN)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정경두 국방장관과 회담하는 것에는 의욕을 보였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하지만 양국..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촉발된 칠레 국민들의 분노가 국제 정상회의 취소에도 가라앉지 않았다. 들끓는 민심은 31일(현지시간) 기본적 사회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청년 시위로 지속됐다. 칠레 청년 수천명이 이날 오후 수도 산티아고의 대통령궁을 중심으로 모여 시위를 전개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청년들은 사회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며 기본적 사회 서비스 개선을 요구했다. 일부 시위대들이 파괴 행위를 저질렀..
웅장함을 뽐내던 동남아시아의 젖줄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메콩강이 역대 최저 수위로 떨어지면서 이곳에 삶의 터전을 둔 주민들이 커다란 생계위협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콩강의 위기는 인재에 가깝다. 최근 극심한 가뭄도 문제지만 환경 운동가들의 반대에도 마구잡이로 댐을 건설한 것이 화를 불렀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지점은 사야부리 수력발전소다. 이..
일본 통신 서비스 관련 회사들이 미국 인텔과 힘을 합쳐 6세대 이동통신(6G) 시장 선점에 나선다. 5세대 이동통신(5G)에서 한국·중국 등이 뒤처진 걸 다음 세대에서는 만회하겠다는 복안이지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10년 이상이 남아있다. 일본 1위 통신사 NTT는 지난달 31일 소니 및 인텔과 제휴해 6G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첫 걸음으로 NTT·소니·인텔 3사는 이르면..
이슬람국가(IS)가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후계자를 지목했다. 미국에게는 기뻐하지 말라며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마크통신은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음성 성명을 통해 알바그다디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31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마크통신은 IS 입장을 대변하는 매체로 알려져 있다. IS는 후계자도 함께 지목했다. 조직의 대변인으로 활동한 아부 알사한 알무하지르도 숨을 거두면서..
스티브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직을 유지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 2인자 자리인 부장관으로 승진하게 된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선 단행을 통해 북미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로 활동해온 비건을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비건 대표는 상원 인준 청문 절차만 거치면 국무부 부장관이 확정된다. 백악관 측은 비건 대표의 이력에 대해 “대북 특별대표로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미국 하원이 표결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탄핵 조사를 공식화했다. 31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조사의 절차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을 ‘찬성 232·반대 196표’로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의회에서의 첫 표결이 통과됨에 따라 추후 민주당 하원의 탄핵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하원 의석..
중국 공산당은 31일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을 중심으로 하는 지도 체제에 힘을 실었다. 4중전회 개최 전 거론된 시진핑 후계 구도는 언급이 없었다.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공산당은 4중전회를 폐막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당의 지도적 체계를 고수하고 보완해 법에 따라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집권을 강화하..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받은 일본 측의 반응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문 대통령의 친서에는 오는 11월 조기 정상회담 의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다음 달 정상회담이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30일 이 같은 내용을 전한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일본 정부가 징용 피해자에게 배상 명령을 한 한국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자신들의 요구를 한국 측이 수용할지 당분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내용은 세계 최고 현상수배범으로 꼽히는 이슬람국가(IS) 수괴 사망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26일 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7일 오전 9시(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오후 10시) 중대 성명을 발표한다고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공지가 있기 1시간쯤 전 사회관계망..
시대에 맞지 않는 헌법을 고치겠다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22일 즉위식에서 세계 평화와 헌법 수호를 천명한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메시지가 충돌했다는 평가다. 나루히토 일왕은 이날 오후 도쿄 지요다구 왕궁에서 거행된 즉위식에서 자신이 일본 헌법과 ‘황실전범’(皇室典範) 특례법 등에 따라 왕위를 계승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추후 “헌법에 따른 행동”을 제일 먼저 강조했다. 그는 “국민 행복과 세계 평화..
제43대 캐나다 총선에서 집권 자유당의 승리로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 등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CBC에 따르면 이날 전국 338개 하원 선거구에서 소선거구제로 실시된 투표 집계 결과 자유당이 총 338석 중 156석을 얻어 121석의 보수당을 누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전국 득표율에서는 33.8%의 자유당과 34.0%의 보수당이 대접전을 벌였다. 다수 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