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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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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곧 협상 시작할 것…그들도 무역협상 원해”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서 처음으로 경찰이 실탄을 발사했다. 시위대를 향한 것이 아닌 경고용 발사였지만 시위 시작 후 12주만에 처음으로 경찰의 실탄이 등장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운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일부 시위대가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과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실탄, 물대포, 최루탄 등이 난무했다. 시위대에 위협을 느낀 경찰이 허공을 향해 실탄..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를 선언한 지 사흘 만에 동해에서 독도 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하자 일본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 정부는 이에 아랑곳 없이 단호한 대응을 강조했다. 2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도쿄와 서울의 외교경로를 통해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며 한국 해군의 이번 훈련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한국 측에 전달하..
일본 정부가 한일 무역전쟁 영향으로 한국인의 일본여행 수요가 줄어든 것과 관련해 민간 교류는 따로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22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정부 간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다고 해서 국민 교류가 방해받을 필요는 없으며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3주 만에 중국 베이징에서 다시 만난다. 이 자리에서 악화일로의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9일 일본 외무성의 발표를 인용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일 외교장관은 21일 베이징에서 만나 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동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까지 참여하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열린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앞서 외교부는 이달 20~22일 베이징시 외곽에서..
日외무성 “한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
지난 5일 인도가 잠무-카슈미르(인도령 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지위를 박탈하면서 촉발시킨 이웃나라 파키스탄과 갈등이 완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인도는 잠무카슈미르의 통신·이동 제한 등 계엄령에 준하는 조치들을 약 2주 만에 해제했고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이른바 ‘카슈미르 이슈’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잠무-카슈미르주의 주도 스리나가르 행정당국은 당초 소요사태 등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개인적으로 만날까”라고 14일(현지시간) 전격 제안했다. 반면 미국 행정부와 의회 등은 중국의 홍콩 시위 무력진압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면서 중국에 홍콩 자치권 침해 중단을 강하게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그들(중국)이 우선 홍콩과 인도적으로 일하게 하라”며 홍콩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의 15일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일본 언론들이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쪽에서는 강제징용 등의 역사 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모양새다. 이날 제74주년을 맞은 광복절 기념행사는 한반도를 넘어 중국 베이징에서도 개최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문 대통령이 경축사에서 “일본이 대화·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한 데 주목하며 수출관..
한국의 광복절인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인 야스쿠니(靖國)신사에 다시 공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는 아베 총리가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자민당 총재 특별보좌관을 통해 야스쿠니신사에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라는 공물을 보냈다. 아베 총리가 패전일에 이 공물을 보낸 것은 지난 2012년 12월 2차 집권 후 7년 연속이지만..
日아베, A급전범 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보내
홍콩 시위 사태가 항공 대란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위대가 지난 12일에 이어 13일 다시 홍콩국제공항을 점거해 대규모의 항공기 결항 사태를 재현하면서다. 이날 오후 들어 검은 옷을 입은 수백 명의 송환법 반대 수천명 규모의 시위대가 홍콩국제공항 출발장으로 몰려들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보도했다. SCMP에..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을 반대하는 홍콩 시위에 중국의 무력개입 가능성이 대두되자 미국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격화하는 시위대의 기습 점거로 폐쇄됐던 홍콩국제공항 운영은 재개됐지만 300여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미 상원을 이끄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는 홍콩 사태의 중국 무력개입설에 대해 “어떤 폭력적인 단속도 전혀 용납할 수 없을 것”이라며 “내가 상원에서..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일본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발표한 것을 두고 일본 언론들이 즉각 반응했다. 대체적으로 앞선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항 및 보복의 성격이 짙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인 NHK는 “한국이 29개국인 수출관리 우대 대상국에서 일본을 제외한다”며 “일본은 신설하는 새로운 그룹으로 분류한다는..
삼성전자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돌파구로 벨기에에서 이미 핵심 소재 일부를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삼성전자 간부 출신인 박재근(반도체공학) 한양대 교수를 인용한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첨단 칩 제조 공정에서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 패턴을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화학물질인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6~10개월 단위 물량으로 구입하고 있다.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