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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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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 골프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켠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는 1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의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17개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148억원 총상금 규모로 치러지는 올해 투어의 관심사 4가지를 키워드로 살펴본다. ◇ 최다 연속 컷 통과 2018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이형준(27)은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둔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성패는 상당부분이 지난겨울 동계훈련에 달렸다. 겨우내 흘린 착실한 땀방울의 열매를 맺을 시간이다. K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겨울 동안 날씨가 비교적 따뜻한 곳으로 건너가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따라서 동계훈련지를 정하는 건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자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 시즌 개막에 앞서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올해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동할 선수..
골프존이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 골프 대회인 ‘2019 골든블루 위너스리그’를 개최한다. 2019시즌 총 4개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인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매치 플레이 △남녀 프로가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경쟁하는 팀플레이 등 남녀 프로가 스크린 골프로 함께 펼치는 다양한 경기방식을 도입했다. 20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1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
조정민(25)은 대구에서 태어났다. 9살 때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가서 2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지냈다. 그러나 조정민은 뼛속까지 한국인이다. 한때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함께 활약했던 리디아 고(22·뉴질랜드)와 달리 국적 회복 절차를 거쳐 한국 선수로 국내 투어를 뛰고 있는 이력의 소유자다. 만 21세이던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합류한 뒤 이듬해 2승을 차지할 만큼 주목받았다. 최근..
아마추어 최고의 파워 히터를 가리는 이벤트전이 열린다. 비거리만으로 최고를 겨루는 대회인 올해 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 예선이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티업비전2’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열린다, 2018년 첫 대회에서 ‘298.2m’의 장타왕을 탄생시킨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진출자들이 6월 우승컵을 놓고 결전에 돌입하는 일정이다. 푸조 2019 롱기스트 챔피언십 예선은 카카오 VX..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미국에서 3년 연속 ‘베스트 시뮬레이터’로 선정됐다고 16일 골프존이 밝혔다. 골프존은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2016년부터 골프 관련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에디터스 초이스’의 시스템/장비 부문에서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뽑혔다. 골프다이제스트는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센서가 골퍼의 스윙과 임팩트, 스핀을 감지..
새로운 여왕에 오른 고진영(24)이 2주 연속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남자 부문에서는 부활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에 힘입어 5년 만에 ‘톱10’ 진입을 자축했다. 고진영은 16일(한국시간) 공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7.25점을 얻었다. 지난 주 7.20점보다는 0.05점이 올라 2주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줄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는 자식들과 이런 약속을 하며 다시 일어서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2008년 US 오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돌아올 수 있던 데는 가족의 힘이 결정적이었다. 우즈는 평소 우스갯소리로 “우리 아이들은 아빠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는 말을 주위에 하고 다녔다. 전성기 시절 압도적인 기량과 차분한 성품, 남모르게 좋은 일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의 화려한 귀환에는 보수도 진보도 따로 없었다. 우즈의 메이저 대회 우승 앞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함께 희망을 얘기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15일(한국시간) 우즈가 14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꿈의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자 각계각층에서 축하의 메시지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평소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
제83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 11번 홀(파4)을 마친 황제의 표정은 일그러졌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지만 7개 홀만을 남겨두고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타차는 요지부동이었다. 모두가 고개를 가로젓던 이때부터 반전이 일어났다. ‘49홀 노보기’ 등 좀처럼 흔들리지 않고 줄곧 1위를 내달리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7·이탈리아)가 아멘 코너의 두 번째인 12번 홀..
황제가 돌아왔다. 타이거 우즈가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1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특유의 포효를 보여줬다. 우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때렸다. 선두에 2타 뒤진 2위로 마지막 날 일정에 돌입한 우즈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최근 5박 7일 일정으로 처음 우즈베키스탄을 찾았다. 중앙아시아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4월 18~21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문 예정으로 관심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인천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까지 4848km 거리다. 비행기로 7시간 40분이 소요됐다. 귀국 시에는 6시간 30분이었다. 레이크 사이드 골프클럽(파72·7034야드)에서 2018년에 이어 ‘제2회 우즈베키스탄 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
한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평정했던 리디아 고(22·뉴질랜드)와 함께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조정민(25)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끝까지 1위) 우승이었지만 마지막 순간은 손에 땀을 쥐는 재역전극이 연출됐다. 조정민은 14일 울산 보라컨트리클럽(파72·6674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신지애(31)가 일본의 독주를 저지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6개 대회 만에 한국인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6316야드)에서 끝난 JLPGA 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약 6억1000만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 등으로 3타를 줄였다. 사흘간 합계 9언더파 207타가 된 신지애는 기쿠치 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속임수의 제왕’(commander in cheat)이라는 이미지가 덧씌워졌다. 트럼프가 가장 즐기는 운동인 골프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의 유명 스포츠 잡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전 칼럼니스트인 릭 라일리는 골프를 치면서 벌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들을 주제로 한 신간을 최근 내놓았다. 새 책 제목은 ‘속임수의 제왕-골프는 어떻게 트럼프를 설명해 주는가’이다.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