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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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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안 내도 된다.”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게 나온 허인회(32)가 9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프로골프(KPGA) 빌딩에서 진행된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한다면 마지막 날 18번 홀의 갤러리 모든 분들을 결혼식에 초대하겠다”며 이렇게 말하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슈메이커’라는 별명답게 허인회는 거침이 없었다. 달변가답게 미디어데이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간 허인회는 “혼..
한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넵스(후원사)’ 모자를 쓰고 한솥밥을 먹었던 팀 동료들이 무대를 미국으로 옮겨 치열한 여왕 다툼의 서막을 열었다. 올 시즌 대단한 기세를 뽐내고 있는 고진영(24)이 선배 박성현(26)을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에 오르면서다. 고진영은 9일(한국시간) 공개된 4월 둘째 주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7.20점을 얻어 지난 주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 끝난..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가 봄 골프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을 위해 10일과 24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그린피를 최대 95%까지 할인해주는 4월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타임세일 이벤트는 티스캐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앱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국 각 지역의 유명 골프장의 티타임을 최대 95%까지..
조아연(19)은 배짱이 좋다는 평가를 많이 듣는다. 이런 특징은 유소연(29) 이후 11년 만에 루키 우승이 연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그는 승부를 가른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과감하게 백핀 옆 프린지 쪽으로 보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도 쉽지 않은 플레이다. 지난해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KLPGA 투어 시드전 수석 졸업 등 유독 큰 경기에..
새 ‘호수의 여왕’을 확정하는 마지막 18번 홀(파5)의 그림 같은 버디 퍼팅이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가는 순간 고진영(24)은 왈칵 눈물을 쏟았다. 자신을 골프 선수로 키우기 위해 고생한 부모님이 생각났는지 그가 제일 먼저 밝힌 소감은 “부모님과 할아버지 등 가족들에게 너무나 감사한다”였다. 고진영은 언뜻 차가워 보이는 인상에 부잣집 막내딸로 곱게 자랐을 것 같은 외모를 지녔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골프..
퍼팅이 흔들린 김시우(24)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사흘 내내 선두를 달리다 최종일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면서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2년 만에 도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시우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약 85억40..
2월 말부터 3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지중해에 위치한 세계적인 골프 데스티네이션인 터키 안탈리아의 6개 골프장에서 189홀 라운드를 했다. 터키에는 모두 20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 중 14개가 이곳 안탈리아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향후 10여개가 더 생길 예정이라고 한다. 글로리아 골프 리조트&골프클럽은 1997년 올드코스, 2005년 뉴코스가 건설됐다. 9홀 베트데 코스가 있는데 터키 최대인 45홀 규모다. 45홀에 어울리는 웅장하..
대상에 빛나는 최혜진(20)도, 장타자 김민선5(24)도 아니었다. 겁 없는 10대 루키 조아연(19)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역전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아연은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01야드)에서 끝난 2019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
김영수(30)는 2018년 한국프로골프(KPGA)의 마이너리그 격인 챌린지 투어 상금왕이다. 시작과 끝을 우승으로 장식한 덕택이다. 그는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와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에서 각각 정상에 섰다. 2번의 우승을 거두며 상금 1위에 등극해 2019시즌 KPGA 1부인 코리안 투어 출전권을 7년 만에 되찾았다. 올해 서른 살의 김영수는 “오랜 시간을 거쳐 KPGA 코리안 투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로 꼽히는 신한동해오픈이 명실공히 국제대회 규모로 몸집을 불린다. 기존 아시안 투어에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도 손잡으며 국내 대회로는 최초로 3개 투어가 공동주관하기로 합의하면서다.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양휘부 KPGA 회장 초민탄 아시안 투어 최고운영책임자(COO), 아오키 이사오 JGTO 회장 등이 참석한..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고진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의 고진영은 2위 김인..
꿈의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대회에서 김시우가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AT&T 오크스 코스(파72·752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등으로 3타를 더 줄였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인 김시우는 2위 코리 코너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박성현(26)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5승을 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박성현이 방점을 뒀던 첫 메이저 대회가 새 ‘호수의 여왕’을 맞는다. 우승자가 호수에 뛰어드는 세리머니로 유명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약 34억1000만원)이 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출전권을 따는 것부터 멀고 험난하다. 까다로운 자격 조건 탓에 올해 출전 선수는 20년 만에 최소인 87명 선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마스터스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현재까지 확정된 마스터스 출전 선수는 86명뿐이며 앞으로 1명 더 추가될 수 있다고 미국 조지아주 지역지 애틀랜타 저널이 전했다. 마지막 한 장은 이번 주 벌어지는 PGA..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골프 용품으로 영역을 넓힌다. 토털 골프 서비스 기업 카카오VX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지난 1일 공식 론칭했다. 20~30대 감각적인 골퍼를 주 타깃으로 트렌디한 매력에 위트를 가미한 골프용품 브랜드다. 첫 출시 제품으로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8종의 특징을 강조해 친근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드라이버 커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