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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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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흐르는 세월은 누구도 잡지 못한다. 비주얼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연예인들이라고 별 다를 게 없다. 최근 이 사실을 한때 한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홍콩 스타 청룽(成龍·70)이 증명했다. 완전 백발의 비주얼을 보이면서 나이는 어쩌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준 것이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청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충격적 비주..
홍콩 법원이 16일 2019년 7월 1일 중국이 입법한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당시 의회인 입법회 청사를 점거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총 12명의 시민들에게 각각 4년부터 6년 10개월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상당한 중형으로 시민들은 중국과 100% 중국화된 홍콩 당국이 무서워 반발하지 못하고 있으나 부글부글 끓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
미국의 '틱톡 금지법' 추진으로 미중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자국민에 X(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사용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중국은 외국 기업을 차별 없이 동등하게 대우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선 "중국의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책은 틱톡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와는 전혀 비교가 안 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도 기자는 무관의 제왕으로 불린다. 하지만 현실은 별로 그렇지 않다. 정권의 나팔수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다. 정부의 발표를 중심으로 보도해야 하는 사회주의 국가의 기자라는 운명을 상기하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기자가 진짜 무관의 제왕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희한한 일이 발생, 큰 화제를 부르고 있다. 우선 지난 13일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날 아침..
영국 정부가 간첩 행위를 우려해 중국인의 공무상 입국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과 관련, 중국 관영 매체가 "영국이 두려움 때문에 중국인을 비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전날 '영국이 중국 공무 비자 제한으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주관적인 가정에 근거를 둔 진부한 정치적 억측..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는 중인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대재앙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에 이어 대만도 조만간 사용 금지를 검토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막연했던 위기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롄허바오(聯合報) 를 비롯한 매체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린쯔룬(林子倫) 대만 행정원(내각) 대변인은 전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틱톡..
한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이 중국에서 사용하는 명칭인 창바이산(長白山)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선정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백두산의 중국화가 이제는 국제적으로는 인정해야 하는 현실이 될 수밖에 없게 됐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4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현지 시간)부터 진행 중인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곧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을 인증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으로 후보지에는 중국..
중국이 올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2차 회의의 정부공작보고에서 대만과의 '평화통일'이 별도로 언급되지 않은 사실과 관련, "무력 사용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천빈화(陳斌華) 대변인은 13일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정부공작보고는 '흔들림 없이 조국 통일 대업을 추진한다'라는 사실만 강조하고 '평화통일'은..
중국 수도 베이징 인근의 허베이(河北)성 싼허(三河)시 옌자오(燕郊)의 한 상가건물에서 13일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 2명이 희생됐다. 또 2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관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매체들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해당 건물 1층의 한 식당에서 이날 오전 7시55분(현지 시간)께 일어났다. 사고 이후 즉각 공개된 영상을 살펴보면 가스 폭발 직후 건물을 뒤덮은 화염은 순식간에..
최근 폭발적 성장을 거듭 중인 중국의 자동차 업계가 과잉 및 중복 투자로 인한 극한 경쟁으로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크고 작은 업체들의 파산이 일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업체들 입장에서는 당분간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최고의 선(善)이 되지 않을까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자동차 산업은 약 150여 개 전후..
'대만 독립'을 당강으로 하는 대만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소속 샤오메이친(蕭美琴) 부총통 당선인이 취임 2개월여를 남겨둔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미가 당초 계획대로 성사될 경우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인사들과도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또 방미 이후 개인 자격으로 유럽 곳곳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그러..
중국이 미국 국방부가 내년 국방예산안에 대만에 대한 이른바 '우크라이나 방식'의 무기 지원책을 포함시키자 미중 양국이 '나쁜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발을 하기는 했으나 수위는 상당히 조절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여러 차례 '경쟁'은 중미 관계의 바탕색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강대국 간의 경쟁은..
중국이 최근 한국 정부가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에서 자국과 필리핀 간의 잦은 충돌에 우려를 표명한 것과 관련, "중한(한중) 관계에 불필요한 부담을 늘리지 말라"면서 강력 반발했다. 그동안 비슷한 한국의 입장 표명에 적극 반발한 사실을 상기하면 전혀 의외의 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 외교부 대변인의 관련 입장 표명..
세계 최대 석탄 생산 및 소비국인 중국에서 11일 하루에만 두 건의 탄광 사고가 발생, 총 16명이 목숨을 잃거나 실종됐다. 매몰된 4명의 실종자들은 전례로 볼때 생환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안후이(安徽)성 푸양(阜陽)시 소재의 화이허(淮河)에너지그룹 산하 셰차오(謝橋) 탄광에서는 전날 낮 12시 10분(현지 시간) 지하 갱도에서 가스 폭발이 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강력히 추진하는 '부패와의 전쟁'으로 낙마하는 당정 및 재계 고위급 인사들이 속출하자 중국의 법률 시장이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폭발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완전 황금알을 낳는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변호사들이 상당 부분을 좌지우지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