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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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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중국과 대만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지난해 11월 초에 이어 또 다시 언급한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에 완전히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은 일본이 재차 자국을 크게 자극하는 도발을 했다면서 극대노한 반면 대만은 다카이치 총리의 변함 없는 적극적인 지원 사격이 자신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듯 미소를 참지 못하고 있다. 양안(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외교 소..
중국에 1인 가구 급증에 따른 이른바 고독경제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향후 관련 산업도 자연적으로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화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중국의 1인 가구는 전체 인구의 약 20%가량으로 추산된다. 3억명 가까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나이별로 보면 우선 전체 인구 대비 16%에 이르는 65세 이상 노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자국의 구조물 일부를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의 후속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이 현재 관리 플랫폼 이동과 관련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기업이 자체적인 경영 및 발전 필요에 따라 자율적으..
연초부터 권력의 기둥인 군부가 초토화됐다는 소식에 중국에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워낙 분위기가 흉흉한 만큼 당분간 이런 상황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가가 직면한 국면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7일 전언에 따르면 유언비어의 종류와 내용은 진짜 예사롭지 않다. 우선 24일 인민해방군 기관지인 제팡쥔바오(解放軍報)의 보도에 의..
중국이 26일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를 탈퇴한 것과 관련, "다자주의는 국제 질서의 초석이자 대세"라고 주장하면서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WHO는 글로벌 공중보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 국제기구이다. 우리는 WHO가 미국의 탈퇴에 유감을 표명한 것을 주목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은 일관되게 WHO가 역..
중국의 지방 정부들이 수년 전부터 이어져온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최저임금을 최근 경쟁적으로 인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1개 성시(省市) 및 자치구 중에서 무려 27곳이 인상에 나섰다. 특히 이들 중 절반은 파격적인 두자릿수 인상을 결정했다. 중화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이 26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공개한 자료를 인용, 전한 바에 따르면 27개 성시 및 자치구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 하에 적극 추진된 이후 완전 현실이 돼버린 미국 우선주의에 질린 서방 각국들이 보여주는 잇따른 자국과의 관계 개선 움직임에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이 이 심각한 국면을 자각하지 못할 경우 앞으로는 더욱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서방 세계는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거의 혈맹 관계에 있다고 해도 좋았다. 이 단정은 서방 국가들..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최근 수년 동안 은근히 추진해온 종신 집권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해도 좋을 중국 군부를 초토화시키면서 자신의 예상 시나리오대로 착착 나아가고 있다. 특별한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이제 종신 집권은 탄탄대로처럼 거의 확실해졌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정말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은 그가 당정과 함께 중국 권력 구도의 세 축이라고 해야 할 군부마저 연초부터 완벽하게 장악..
중국의 조야 인사들이 총리를 역임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평통) 수석부의장이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는 사실을 긴급 공유하는 등 진심 어린 애도를 표시하고 있다. 일부 관영 언론 역시 실시간으로 관련 소식을 내보내고 있다. 한국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애도는 우선 친중, 지중파로 널리 알려진 이 전 총리의 중국 내 일부 지인들이 삼삼오오 그룹별로 표하는 것으로..
중국의 대표적 권력 그룹인 군부가 완전 쑥대밭처럼 궤멸될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분위기로 보면 군 수장 자리까지 완전 장악하고 있는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유아독존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방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샤(張又俠)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연합참모부 참모장인 류전리(劉振立)가 심각한 기율 위반 및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
중국이 자국 통화인 위안(元)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2년 8개월 만에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7 위안' 아래로 설정했다. 중화권 경제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은 전날 달러 대비 위안화 중간 환율(기준 환율)을 전날보다 0.0090 위안 내린 달러당 6.9929 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기준 환율이 7 위안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3년 5..
중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초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남한·북한·중국 고속철도 건설 등 한반도 '4대 협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특별한 입장 표명 없이 말을 아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여러 한국 매체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서울을 출발해 평양과 베이징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를 포함한 북한과 관련한 4개 협력 프로젝트..
중국 해경과 해군이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23일 필리핀 선원 21명이 탑승한 싱가포르 선적 화물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즉각 구조작업에 나서 17명을 구조했다. 그러나 이중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4명은 실종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해경은 이날 "오늘 새벽 1시 34분 필리핀에서 중국 광둥으로 향하던 외국 벌크선이 황옌다오(黃岩島·영문명 스카버러 암..
대단히 심각한 상태인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는 하나 16%대에 머물면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앞으로 더 하락해야 절대 만족할 만한 상황이 아닌 중국 경제의 성장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이 23일 국가통계국의 전날 발표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도시지역 16∼24세(각급 학교 재학생 제외) 실업률은 16.5%로 전월..
중국 정부가 필리핀 해양경찰 대변인이 시진핑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희화화한 글을 게재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발했다. 반발의 강도로 볼 때 후속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외교부 아주사(아시아국) 담당자가 주중 필리핀 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히면서 "엄정한 교섭(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의 의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