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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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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지난 10여 년 동안 불편했던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과 약 2개월만에 다시 이뤄진 양국 정상회담으로 회복을 거의 목전에 둔 것으로 보인다. 양국 매체들이 한 목소리로 올해가 한중 관계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한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에게 이 대통령의 이번 방중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방중 사흘 째 일정을 이어가는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중국 당정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는 보기 드문 진기록을 수립했다. 여기에 최고 권력 기관인 당 정치국 위원 3명을 면담했거나 마주할 것이라는 사실까지 더할 경우 이 대통령의 방중은 이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의 중국은 봉건시대 극성기의 청나라와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해..
중국 외교부가 베네수엘라에서 중국 측의 합법적 이익이 보호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정국과 관계 없이 베네수엘라와의 협력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중국과 베네수엘라의 협력은 주권 국가 간의 협력이다. 국제법과 양국의 법률에 의해 보호된다"면서 "베네수엘라의 정국이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이 각 분야에서 베네수엘라와 실질적..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미국이 최근 군사작전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과 관련, "어느 한 국가가 국제 경찰 역할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왕 위원 겸 부장은 전날 베이징에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제7차 중국-파키스탄 외교장관..
중국이 새해를 전후해 전 세계 곳곳에 산재한 반미 전선의 교두보가 휘청거릴 조짐을 보이자 제3세계 외교에 더욱 진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역시 무기는 지난 15년 가까운 세월 동안 대대적으로 추진해온 자국의 글로벌 사업인 일대일로 (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과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5일 보도와 전언을 종합하면 현재 미중을 둘러싼 국제 정세는 중국의 심기를 불..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를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것이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라면서 강력 비판했다.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에서는 패권주의와 고립주의 성격의 외교정책인 '먼로 독트린'의 부활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발표한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에서 "중국은 미국이 주권 국가에 대해 노골적으로 무력을 사..
중국은 5일 이뤄질 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이재명 대통령의 3박4일 일정의 방중을 외견적으로는 대단히 환영하고 있다. 이는 우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2일 저녁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가오돤팡탄(高端訪談)을 통해 이 대통령과 가진 인터뷰를 내보낸 것에서 보듯 대체로 긍정적인 관영 매체들의 지대한 관심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여기에 잔더빈(詹德斌) 상하이(上海)대외경제무역대 한반도..
내년 가을 열릴 당 제21차 전국대표대회(매 5년마다의 중국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총서기 4연임에 성공할 것이 확실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중국 정계에 치링허우(七零後·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자)들의 시대가 조만간 도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중에서 시 주석의 후계자, 즉 미래의 최고 지도자가 나올 것이 확실시되고도 있다. 중화권 정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2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신년사와 관련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국제인사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3일 전언에 따르면 런민르바오는 전날자 3면 톱 기사에서 권 회장의 인터뷰 내용인 '중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추진하는 든든한 힘'을 제목으로 뽑았다.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을 방문해 시..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관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중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2일 저녁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가오돤팡탄(高端訪談)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역사적, 지정학적, 안보적, 경제적 측면에서 여러 현안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양국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
중국이 텅스텐, 안티몬 등과 함께 은에 대해서도 희토류처럼 앞으로 2년 동안 수출 통제를 실시한다. 최근 1일부터 시행하는 '2026년 수출 허가증 관리 대상 화물 목록'에 은을 포함시켜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제 은 가격이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70 달러인 가격이 100 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스럽게 미국의 태양광..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1일 국방력 강화를 통해 중국의 '군사적 야망'에 맞서 국가 주권을 확고하게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발표한 신년 담화에서 올해 추진할 네 가지 목표 가운데 첫 번째로 "더 안전하고 굳건한 대만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지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부부가 신년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 그러나 중국 언론은 이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북중 관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1일 전한 바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 소식을 새해를 즈음해 베트남 국가주석과 미얀마 임시대통령 등 여러 나라 국가수반과 정당 지도자들이 연하장을 보내왔다는 뉴스에서 전했다. 노동당 기..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조국 통일의 역사적 대세는 막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체 맥락이 지난해와 거의 대동소이한 신년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매체들의 1일 보도를 종합하면 시 주석은 전날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신년사 영상에서 "양안 동포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하기로 한 것과 관련, 유력 중국 관영 매체가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백범 김구 선생도 함께 조명했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영문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 30일 이 대통령의 방중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한반도 전문가의 전망을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 인터뷰 주인공은 잔더빈(詹德斌)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