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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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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중국이 대만에 111억540만 달러(16조4000억 원)에 이르는 무기 판매 패키지를 승인한 미국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국의 결정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다. 중국의 주권과 안전, 영토 보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기도 하다. 또 대만해협의 평화 및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할 뿐 아니라..
중국이 일본의 우익 세력이 가짜 서사를 만드는 상습범이라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에 대한 철회를 재차 요구했다. 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일본 측의 행동은 일본 내 일부 사람들이 옳고 그름을 뒤바꾸고 진실을 왜곡한다. 잘못을 고치지도 않고 고의로 잘못을 저지른다. 그러면서도 국제적으로 무고한 척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올해 중국 경제가 사상 최초의 1조 달러 초과 무역 흑자와 5% 전후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는 역대급 실적에도 불구하고 외화내빈 상태였다는 기록을 남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냉정하게 평가할 때 수치가 보여주는 성과와는 달리 경제 상황이 크게 만족스럽지 못한 한해였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글로벌 경제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당초 올해 중국 경제는 꽤 험난한 상황에 봉착할 것으..
중국 경제가 베이징을 비롯한 대륙 전역에 존재하는 엄청난 규모의 유연 근로자들로 인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앞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2035년을 전후해 총량에서 미국을 제치고 G1 경제 대국이 되고자 하는 중국의 야심에 확실하게 브레이크를 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중국 경제는 휴전 상태인 미국과..
미국이 홍콩 민주화 운동가 겸 '핀궈르바오(애플 데일리') 창업자인 반중 언론인 지미 라이(78·리즈잉黎智英)가 홍콩국가보안법에 저촉돼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 언론의 자유를 침묵시키는 행위라고 비판라면서 석방을 촉구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전날(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라이의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판결은 언론의 자유 및 기..
홍콩에 적용되던 이른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정책)가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민주당의 공식 해산 결정과 8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5년여 동안 수감 중인 반중(反中) 언론인 지미 라이(78·리즈잉黎智英)에 대한 유죄 판결이 지난 이틀 새 나오면서 백척간두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더불어 홍콩의 민주화 운동도 완전히 종말을 맞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홍콩 정보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상대를 완전 무시하면서도 상당한 고통을 주는, 이른바 '냉궁(冷宮) 외교'가 중국의 새 외교 전략으로 최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공격적 '전랑(戰狼·늑대전사) 외교'를 대체하는 전략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국력이 미국과 맞장을 떠도 괜찮을 수준에 한참 모자랄 지난 세기 말까지만 해도 중국의 기본 대외 전략은 아주 단순했다고 할 수 있..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추세 대응에 고심해온 중국 정부가 내년부터 전국 단위에서 출산 개인 부담을 없애는 방침을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 등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전국의료보장공작회의에서는 의료보험기금 감당 능력에 근거해 산전 검사 의료 비용 보장 수준을 합리적으로 높일 뿐 아니라 내년 정책 범위 내 분만 개인 부담금을 기본적으로 없앨 것이라는 방침이..
중국의 국주로 불리는 마오타이(茅臺)를 생산하는 구이저우(貴州)마오타이가 대표 브랜드의 가격 대폭락 악재로 시가총액 만년 2위에 만족해야 할 대굴욕을 당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 부진에 따른 내수 시장 대침체의 결과로 보인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당분간 굴욕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마오타이의 고급 브랜드는 한때 금에 못..
중국이 중일전쟁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자행된 난징대학살 88주년을 맞아 대규모 추도식을 열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 중앙과 국무원은 이날 오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 광장에서 당정 관계자, 군인, 시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추도식을 개최했다. 식은 이날 오전 10시(현지 시간) 난징 전역에 추모..
중국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채널 1과 채널 13이 12일 저녁 뉴스에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CCTV 종합 채널인 채널 1과 뉴스 전문 채널인 채널 13이 이처럼 한국인과의 인터뷰를 동시에 보도한 것은 처음이다. 권 회장은 이 인터뷰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고 동북아 지역 평화를 위..
수년 전부터 경기 부진 탓에 폭발적으로 증가한 중국의 배달 라이더들이 치열한 생존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앞으로도 극적인 상황 변화가 없는 한 현실은 더욱 냉혹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올해 11월 기준의 공식 실업률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라고 해야 할 5%를 약간 넘는 5.1%를 기..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지난달 7일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갈등이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상황을 의식한 듯 난징대학살(1937년 12월 13일) 희생자 국가 추모일을 앞두고 일본 비판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관영 매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자국의 주장을 옹호하면서 일본 비판에 가세하고 있다. 중국의 조야가 작심하고 나서서 거의 융단폭격을 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타이지뎬臺積電)가 일본 구마모토(熊本) 새 공장 관련 계획을 변경,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생산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TC(정보통신기술) 업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TSMC는 현재 구마모토 공장에서 AI용 4㎚(나노미터·10억 분의 1m) 제조 설비 도입을 위한 조율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대만인들의 82.6%는 중국이 거의 국시로까지 주창하는 '일국양제(一國兩制)' 통일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또 73.1%는 대만이 '중화 타이베이(臺北)'라는 이름으로 내년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여하는 것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사실은 대만의 양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