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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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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필두로 하는 중국 당정 최고 지도부가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복합적인 내외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내수 주도와 개혁 및 혁신 등에 방점을 둔 2026년 경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당정 최고 지도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선 중국 경제의 당면 과제와 향후 정책 기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논의를..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지난달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령'을 내린 데 이어 또 다시 일본 혼슈 아오모리현 앞바다 강진을 이유로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8일 이후 일본 혼슈 동부 부근 해역에서 연속으로 여러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최대 진도는 7.5에 달했다. 일본 여러 지역에..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 목표가 올해와 비슷한 5%대 안팎으로 설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중 갈등의 경우 잠시 휴지기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하지만 경제성장의 경우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탕둬둬 중국사회과학원 거시경제연구소 주임은 10일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 주최로 중국 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열린 '2026 한중 경제전망포럼'..
대만이 한국 전자입국신고서 시스템에서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것에 대해 수차례 시정 요청을 제기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해당 표기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천빈화(陳斌華)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0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원래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관계의 기본 원칙이자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 인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만 민주진보당(민..
대만의 11월 수출이 640억5000만 달러(94조2000억 원)에 이르면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보통신 및 전자부품 수출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롄허바오(聯合報)를 비롯한 매체들이 재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만의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6%, 229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월간 수출액은 25개월 연속 성장했다. 전년 동..
구일본 제국주의 군대에 의해 무려 30만 명이나 희생된 난징대학살(중국식 표현은 난징대도살) 88주년을 목전에 둔 중국에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해도 괜찮을 반일 감정이 폭발하고 있다. 국가급 추모일인 13일 당일을 전후해서는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반일 시위도 이어질 것이 확실해 보인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 등 중국 매체들의 10일 보도를 종합하면 난징대학살은 중일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일제 군대..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9일 중국 윈난(雲南)성 운남한경미문화여유발전(雲南韓京美文化旅游發展)유한공사(대표 주쉬안위具鉉禹)와 한국문화타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9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윈난성 더훙(德宏)다이족징포족자치주 망(芒)시 소재 운남한경미문화여유발전유한공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어진 간..
중국이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에 세계 각국이 함께 대응해야 한다면서 일본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나섰다.궈자쿤(郭嘉昆)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최근 러시아, 파키스탄, 라오스, 캄보디아 등 우호국들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인식 관련 발언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과 관련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근대 이후 일본 군국주의가 이른바 '존망 위기 사태'를 이유..
'대만 유사시 군사 개입'을 시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이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 다분히 군국주의적 발상이 농후한 그의 발언이 완전히 전 세계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일본과 다카이치 총리의 공식적인 발언 철회나 대중(對中) 사과가 없을 경우 당분간 이런 상황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도 보인다. 진짜 그런지는 전 세계 각지..
지난 10월 말 한국 경주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간 무역전쟁의 휴전을 선언한 미중의 최근 예상 밖 화해 모드 행보에 미국에만 일방적으로 의존하던 일본과 대만이 상당히 난감한 처지에 직면하게 됐다. 게다가 내년 상, 하반기에 최소한 두차례나 중국과의 정상회담을 앞둔 미국이 앞으로는 대중 관계 개선에 더욱 적극 나설 것이 확실해 보이는 만큼 양측의 난감함은 상당 기간 이..
중국 경제가 미국과의 갈등으로 인한 여러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급 성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관세 및 무역전쟁을 통한 미국의 대중 압박이 큰 효과가 없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연간 무역 흑자가 사상 최초로 1조 달러를 돌파했다. 진룽제(金融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들이 해관총서(관세청)의 발표를 인용해 8일 보도한 바에 따..
'제15회 재중대한검도회장배 검도대회'가 7일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서 한중 검도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의 글로벌 K-검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중국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국제 교류 무대로 올해도 예년처럼 한중 검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눴다. 재중대한검도회 이종욱 회장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적극 후원한..
중국 지방 정부의 부채가 최근 들어 가공할 수준으로 급속하게 불어나고 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국가 경제의 뇌관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경우 이 부채로 인해 조만간 국가적인 재앙이 도래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 지방 정부의 부채는 10여 년 전인 지난 2015년만 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당시 GDP(국내총생산)..
금세기 초까지만 해도 글로벌 시장을 거의 쥐락펴락했던 일본의 가전 및 자동차 기업들이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위상이 그야말로 급전직하하고 있다. 가전과 자동차 산업 왕국이라는 일본의 명성에 완전히 조종이 울리게 됐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양국의 상호 경제 협력 및 투자, 교류 등은 참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정은 중국..
중국이 최근 발표한 군비통제 관련 백서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지지한다'는 문구를 생략했다. 중국이 '북핵 불용'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 북한 핵무장을 인정하게 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6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달 27일 '신시대 중국의 군비 통제, 군축 및 비확산'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는 2005년 9월에 발표한 '중국의 군비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