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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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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지난 세기 초반 중국인들은 '동아시아의 병자'로 불리는 치욕을 감수해야 했다. 중국이 제국주의의 반식민지로 전락했을 때는 상하이(上海) 조계(租界) 곳곳에 '개와 중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치욕스러운 문구가 내걸리는 것도 어쩌지 못했다. 그저 때가 되면 언제인가는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이 현실이 될 것이라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참을 인(忍)자를 가슴에 새긴 채 은인자중해야 했다. 이 은인자중은 중국이 1..
대만이 올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폭발적 호황 덕에 경이적 성장이 예상되나 정작 대만인들과 대만 재계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치 우리와는 별 관계 없는 남의 나라 잔치가 벌어지지 않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하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경제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올해 대만 경제의 성적은 진짜 경이적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고 할 수..
'대만 유사시 일본의 군사 개입'을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으로 인해 최근 중일 관계가 갑자기 경색되면서 중국 내 한일 문화의 희비가 극도로 교차하고 있다. 예컨대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사태가 촉발시킨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의 해제는 거의 현실이 된 반면 이른바 한일령(限日令·일본 문화 금지령)은 새로운 대세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게다가 당분간 이 현상은 상당 기..
중일 갈등 증폭으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양상인 일본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가 최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아예 폭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중국에서 일본계 기업을 목도하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이 될 게 확실시되고 있다. 중일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일본 기업들의 차이나 엑소더스는보통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이 현..
26일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 사망자가 83명으로 늘었다. 참사에서 일단 목숨을 건진 부상자도 1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실종자와 중상자가 많아 인명 피해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이 홍콩 소방 당국을 인용해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26일 발생한 사고의 인명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면서 100여 명에 접근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
중국이 수도 베이징을 대체할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스마트 시티로 10여 년 가까이 허베이(河北)성에서 건설을 추진 중인 이른바 슝안(雄安)신구 프로젝트가 당초 계획과는 달리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휘청거리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지금도 여러 난제에 봉착한 중국 경제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유력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
미국이 2035년을 전후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G1이 되려는 야심에 불타는 중국의 굴기(우뚝 섬)를 저지하기 위해 화웨이(華爲), 텐센트(텅쉰騰訊)에 이어 알리바바, 바이두(百度), BYD(비야디比亞迪) 등 중(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이른바 빅3 죽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당연히 중국은 화웨이 등이 당했을 때처럼 강력 반발하면서 내년 여러 차례 이뤄질 미국과의 정상회담 전망을 흐리게 만들..
홍콩의 한 아파트 단지에 26일(이하 현지시간) 큰 불이 발생, 최소 36명이 숨졌다. 실종자도 무려 279명이나 발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번 화재가 사상 유례 없는 대참사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27일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중국 인민해방군 최고 지도부 내에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언제인가는 도래할 대만과의 전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꽤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연히 이런 주장을 굽히지 않는 이 장성들의 최후는 치욕적인 형태의 숙청이 될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군부 내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민해방군 장성들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진핑(習近平)..
한국 관광업계가 내년에는 중일 관계 악화로 인한 중국인들의 방일 분위기 위축 등의 전혀 예상 못한 중국발 3대 호재에 파안대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한국 경제도 이로 인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베이징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2019년까지만 해도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은 완전 파죽지세의 양상을 보인 바 있었다. 누적 관광객이 800만 명을 가볍게 넘으..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에 이뤄진 지난 24일 전화 통화와 관련, 미국 측 요청에 따라 통화가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의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의 통화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알기로는 이번 통화는 미국 측이 시작한 것"이라면서 "통화 분위기는 긍정적이고 우호적, 건설적이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트럼프..
지난 16일 부임 2개월 째를 맞은 노재헌 주중 대사가 중국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협력 강화와 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노 대사는 25일 공개된 런민르바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은 우호 교류의 오랜 역사가 있다. 현실적인 이익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서로 중요한 이웃 국가이자 협력 파트너"라면서 한중 전략적 소통 강화와 기업 호혜 협력 촉진, 국민감정 제고 등에..
중국이 내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양국 정상회담이 두 차례나 예정돼 있음에도 예상 외로 상당히 차분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년이 두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정상회담을 하는 빅 이벤트의 해가 되더라도 현재 지리하게 진행 중인 양국 간 관세 및 무역전쟁에서 "우리가 반드시 이긴다"는 자신감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고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
중국의 사모펀드 업계에 도산 도미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자연스럽게 가뜩이나 상황이 나쁜 중국 경제의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화권 금융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5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사모펀드는 무려 2만10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정도 되면 사모펀드의 전성시대라고 해야 한다. 실제로도 최근 중국의 재력가 투자자들 중에는 은행보다는 사모펀드를 선호하는 이들..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저녁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달 부산 정상회담 이후 미중 관계와 대만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통화에서 "지난달 우리가 한국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가졌다.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이뤘다"면서 "이를 통해 중미(미중)라는 이 거대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