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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이상 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600여 건 늘었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는 674건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 신고는 없었다. 현재까지 신고된 사망 사례는 누적 15명이다. 사망과 백신 접종 간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7일 열린 ‘..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오는 28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더불어 지난달 15일부터 시행 중인 예방적 살처분 대상 축소 조치도 연장된다. 오리농가의 사육 제한, 육계·육용오리의 당일 출하와 14일 이상 입식 제한 조치 역시 계속 적용한다. 구제역은 연장 기간 백신 접종 미흡 등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소·돼지의 권역 밖 이동 제한 조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 누적 9만517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약간 늘어나면서 이틀 연속 500명에 근접했다. 400명대로는 지난 9일(446명) 이후 닷새째다. 하루 확진자 490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
주요소들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이 기름만 팔던 주유소에 ‘전기차·수소차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미래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빨라지면서, 전통 정유사업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기아차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GS칼텍스 주유소에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금호석유화학의 박철완 상무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박 상무의 장인인 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금호석화 주식을 신규 취득했다. 지난 2일 모친 김형일 고문이 75억원 규모 금호석화 지분을 매입한 지 10일 만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박 상무의 특별관계자로 특별 편입된 허 회장은 지난 9일 금호석화 주식 1만4373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GS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란 특수상황을 겪으며 사업한계를 드러냈다. 더 이상 보수적 경영으로 안정적 관리만 치중하기에는 기업환경의 변화 속도가 빠르다. 현상돌파도 무리다. 전문가들은 11일 “GS는 가족 구성원의 지분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보니 위기를 돌파할 강력한 리더십 발휘가 힘든 구조적 요인에 경영스타일도 안정적 관리형”이라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른 기업들이 발 빠르게 나선 것처..
효성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이 46억41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급여로 32억원을, 상여금으로 14억4000만원을 받았다. 총 연봉이 전년(45억1700만원) 대비 1억원 가량 올랐다. 조현준 회장의 동생인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으로 26억1100만원을 받았다. 조 사장도 전년 보다 연봉이 1억 가량 상승했다. 조석래 명예회장은 퇴직소득 251억원을 포..
금호석유화학은 3개 노동조합이 사측에 임금, 단체 협약 관련 사항을 위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석화 3개 노조는 임단협을 사측에 위임하면서, 사측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10일엔 공동성명서를 통해 박철완 상무의 주주제안 내용에 대해 비판했다. 이치훈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노조위원장은 이날 위임식에서 “코로나19로 노동 현장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영권 관련 논란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더욱 각별한 마음으..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금호석유화학의 박철완 상무가 ‘금호리조트 인수 중단’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 상무는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리조트는 석화기업인 금호석화의 어떤 사업과 연관성이 없고 시너지 발생할 수 없는데다 경쟁자보다 현격히 높은 가격에 인수가 결정됐다”라고 지적했다. 금호리조트 인수를 결정한 경영진에 대해선 “현 이사회는 이런 부적절한 투자결정 걸러내고 경영진 과거 배임행위 등에 대해 지배주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법인이 세계적 항공엔진 제조사인 P&W의 최고의 파트너로 인정받는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A가 획득한 골드 인증은 미국 P&W의 모회사인 RTX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 프로그램(RTX Supplier Gold)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단 1건의 품질문제 없이 100% 완벽한 납기 준수는 물론,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고객만족..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배당금 안건 상정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라며 “배당금 안건을 불상정하기 위한 현 이사회의 주주가치 훼손 시도가 방지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이라고 10일 밝혔다. 박 상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기주주총회는 주주들의 의사를 파악하고 반영하는 중요한 자리이므로, 금호석유화학 측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게 소통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금호석유화학의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상무가 ‘주주 표심(票心) 잡기’에 나섰다. 삼촌 박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진출’에 승부수를, 조카 박 상무는 ‘고배당 정책’ 카드로 맞불을 놓았다. 박 회장의 청사진은 바이오·반도체 소재 시장에 향후 5년간 최대 4조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다. 박 상무는 배당성향이 업계 평균대비 절반 수준에 불구하다는 주장이다. 금호석화 이사회가 박 상무의 제안..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조카 박철완 상무의 손을 들어줬다. 박 상무의 주주제안을 오는 26일 개최될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금호석화 이사회가 배제한 박 상무의 ‘고배당 안건’도 함께 주총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10일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낸 주총 의안 상정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이같이..
금호석유화학 노동조합이 박찬구 회장 손을 들어줬다. 박철완 상무의 고배당 요구에 대해 ‘단순 표심잡기’라고 지적했다. 금호석유화학 노조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회사가 승승장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 되는 주주제안과 사리사욕을 위한 경영권 분쟁으로 우리 회사를 흔들고, 위기로 몰아가는 박철완 상무에 대해 우리 금호석유화학 노동조합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박 상무가 제안..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유럽연합(이하 EU)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하 CCS)을 위한 연구 협력에 참여하며 탈탄소화 실현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노르웨이 국책연구소(이하 SINTEF) 주관으로 진행 중인 700만 유로(한화 약 93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공동개발 합의 계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유 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