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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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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브랜드냐, M&A냐"…에이피알·구다이·달바글로벌, K-뷰티 엇갈린 성장 셈법
"AI 승부수 힘 싣는다"…지마켓, 메타 출신 전문가 영입
"성과로 증명할 때"…사장 승진한 '한화 삼남' 김동선, 8월 지주사 출범 시험대
한화M&S 출범… 김동선, 테크·라이프 '미래전략' 전면에
"럭셔리 경험 생태계"…LF, 압구정·청담에 브랜드 벨트 구축
일동제약이 2년 만에 자회사 유노비아를 다시 품에 안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유노비아는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ID110521156'을 보유한 R&D(연구개발) 자회사입니다. 일동제약은 현재 이 후보물질의 기술수출을 위해 빅파마를 포함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업계에서는 이번 흡수합병을 계기로 협상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일동제약이 유노비아를 설립한 시기는..
'6.9%'.보령이 지난해 기록한 영업이익률이다. 별도 기준 9000억원이 넘는 매출로 업계 상위권에 올랐지만, 약가 인하 충격에 수익성은 되레 뒷걸음질 쳤다.단독 대표 체제 2년 차를 맞은 오너 3세 김정균 대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수익성 개선의 돌파구로 제시했지만 성과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 1000억원을 투입한 우주 사업 역시 수익화 시점이 불투명하다. 특히 제약 사업에서 벌어들인 현금을 대규모 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업계 AI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송도 사옥 내에 AI 전용 교육 공간 'AI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1000명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사 차원의 AI 교육..
한의학의 전통 보약 '육공단'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보이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타우 단백질의 이상 변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육공단이 뇌 신경 보호와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앞세워 글로벌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핵심 발표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혈액암에 주로 적용되던 CAR-T 치료제의 영역을 고형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체외로 꺼내 암세포를 인식·공격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다. 진양곤 H..
건강 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복잡한 식단이나 극단적 다이어트 대신,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 루틴'이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초개인화' 트렌드에 맞춰 식품업계도 구독형 서비스 출시를 확대하는 분위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건강을 더 이상 타고나는 '상수'가 아닌, 개인의 생활습관과 데이터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은 자동차나 반도체와는 다릅니다. 노조가 오히려 불리한 게임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를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둘러싸고 업계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무게는 회의적인 쪽에 더 실린다. 의약품 위탁생산(CMO) 산업의 특성상 파업은 협상력을 높이기보다 스스로 깎아내리는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생산이 멈추면 수주 경쟁력이 흔..
동국제약의 '판시딜'과 '마데카솔'이 올해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동국제약은 두 제품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탈모치료제와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판시딜은 8년 연속, 마데카솔은 5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키며 장기 브랜드 파워를 이어갔다. K-BPI는 1999년 도입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산업별 대표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
롯데바이오로직스의 CDMO(위탁개발생산) 수주 경쟁력이 올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미국 시러큐스 공장 인수 당시 승계받은 위탁생산 물량이 지난 1월 모두 소진된 데 이어, 올해 국내 송도 1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어 두 생산거점을 채울 대규모 수주 계약 확보가 발등의 불이 됐다. 각자대표에 오른 신유열 부사장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사와의 미팅에 직접 발 벗고 나서며 수주 영업 전면에 서고 있다...
신라젠이 항암 신약 후보물질 'BAL0891'의 연내 기술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열리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인 만큼, 기술이전 성사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BAL0891'의 기술이전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올해를 목표 시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늦어도 내년까지는 성과 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경쟁에서 첫 글로벌 검증에 나선다.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체 후보물질 'SBE303'의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신약 개발사로서 첫 시험대에 들어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다음달 AACR 첫 참가를 앞두고 방광암 ADC 치료제 SBE303의 주요 데이터 초록을 공개했다. 초록에는 유효성 측면에서 유의미한..
제네릭(복제약) 약가 개편을 앞두고 제약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한 걸음 물러섰다.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 대비 '최대 45%'까지 상향하고, '준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약가 우대 기업 수를 60곳까지 늘린 것이다. 특히 특례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면서 연착륙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다만 제약업계는 '반쪽짜리 양보'라는 반응이다. 최근 중동발 공급망 불안 충격으로 의료용 소모품 소재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이 악..
제네릭(복제약) 약가 개편을 앞두고 제약업계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한걸음 물러섰다. 특허만료 의약품과 제네릭 약값을 오리지널 대비 '최대 45%'까지 상향하고, '준혁신형 제약기업 우대' 항목을 신설해 약가 우대 기업 수를 60곳까지 늘린 것이다. 특히 특례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면서 연착륙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다만, 제약업계는 '반쪽짜리 양보'라는 반응이다. 최근 중동발(發) 공급망 불안 충격으로 의료용 소모품..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차남이 설립한 신설 법인 '애나그램'을 향한 주주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셀트리온과 관계없는 회사'라며 선을 그었지만, 주주들은 승계를 위한 행보 아니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죠. 다만 주주들의 불안이 현실이 되려면 지분 취득과 같은 구체적인 행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논란의 시작은 서진석 대표·서준석 수석부회장 형제가 지난해 12월 자본금 100..
"영업이익은 1분기 3000억원, 2분기 4000억원, 3분기 5000억원, 4분기는 6000억원을 넘어갈 것."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1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 의장으로 연단에 섰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증시 변동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가 이어지면서 주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대응으로 읽힌다. 서 회장은 주총 내내 '실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업이익 성장세에 힘입어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