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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기자

홍길동

김태훈 기자

thinkim78@gmail.com

사건·사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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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잠실7동 제2투표소에 기동대 투입

경찰이 투표함 반출을 둘러싸고 대치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기동대를 투입했다. 시위대가 투표소를 봉쇄한 지 34시간여 만이다.경찰에 따르면 5일 오전 7시 50분께 경찰 기동대가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잠실 7동 제2투표소에 진입했다. 현재 1~4 기동단장(총경)이 현장을 지휘하기 위해 출동해 있고, 경력 1000여명(15개 부대)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기동대 진입..

인권위, 자녀돌봄 휴직제도 여성 한정은 '차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여성 직원에게만 한정되는 것은 남성 직원에 대한 차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A공기업에 자녀돌봄 휴직제도가 남성 근로자,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양육권을 제한하지 않도록 향후 제도의 적용 대상을 점진적·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지난달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A공기업 직원 B씨는 지난해 12월 만 6~8세 또는 초등학교 1~2학년..

‘김수현 명예훼손’ 김세의 가세연 대표 檢 송치

구속 중이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고(故) 김새론씨 사망과 관련 배우 김수현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4일 검찰에 송치됐다. 법원이 지난 2일 김 대표의 구속적부심을 기각한지 이틀 만이다. 경찰이 김 대표에게 적용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명예훼손이다. 김 대표는 김수현씨가 미성년자였던 김새론씨와 교제했다는 의혹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냈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 배경에 김수현씨 측의 채..

[2026 지선] 전례 없는 중앙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책임자 처벌 불가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2026 지선] “정부 안정” vs “균형 필요”… 60% 넘긴 지선 투표율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부동산 단톡방이 시끄러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서울 유권자들의 고민은 막판까지 부동산 현안을 향했다. 서울시장 선거가 '정부 안정론'과 '견제론' 구도로 맞붙은 가운데 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속도, 집값 안정 문제는 유권자들에게 정당 구호를 넘어선 생활 현안으로 받아들여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급등과 잇단 규제 논란을 경험한 서울 유..

[기자의눈] 범인 없는 범죄는 없다

메신저로 지시된 미션을 완수하고, 인증샷을 보내고, 약속된 보상을 챙긴다. 온라인 게임의 흔한 '퀘스트' 수행 방식이다. 그런데 이 과정이 현실의 잔혹한 강력범죄 현장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최근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범죄 대행 시장'의 모습이다. 이제는 폭력을 행사하기 위해 누군가를 직접 마주치지 않는다. 협박 하려고 직접 전화를 걸지 않는다. 익명 공간에서 누구나 돈만 주면 맞춤형으로 범죄를 주문..

용지 부족에 투표 중단 '초유의 사태'…선관위 "깊이 사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이지민 부장판사는 3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교제 중이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다른 지역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2026 지선] “낮엔 더울 것 같아서”…새벽부터 투표소 ‘오픈런’

"낮에는 덥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일찍 나왔어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센터 앞에는 투표 시작 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섰다. 새벽부터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이른바 '투표소 오픈런'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더위와 혼잡을 피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고, 상인들은 가게 문을 열기 전 투표소에 들렀다. 휴일 일정을 앞둔 가족 단위..

전 남자친구 직장에 허위 성범죄 알린 30대 여성 징역형 집유

전 남자친구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허위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전 남자친구의 직장에 보낸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이준구 판사)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37·여)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지난달 12일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도 명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2월 전 남자친구이자 피해자 A씨(39)의 직장 동료들에게 'A씨가 미성년자와 부..

지자체·공공기관 대표 캐릭터 한자리에…문화적 가치 널리 알린다

대전의 '꿈돌이', 서울의 '해치', 한국관광공사의 '킹덤프렌즈' 등 지역과 기관을 대표하는 공공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는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축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 캐릭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지자체..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 체포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서울 강동구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A씨와 B씨 간 스토킹·교제 폭력 신고 이력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을 벗어났다가 경찰에 범행 사실을 자수했..

경찰, '페이커' 할머니 살해 협박 글 작성자 추적 중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조모를 상대로 한 살해 협박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의 조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과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달 30일 밤 11시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수십분 뒤에는 같은 커뮤니티에 "일원역으로 오겠다"며 "주변 여성들도 조심하..

[르포] ‘7장’ 투표용지에 당황하고 인증샷엔 웃음…유권자 몰린 사전투표 첫날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는 해야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1동 주민센터.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홀로 온 시민부터 부부, 가족 단위 유권자까지 투표소 앞은 금세 붐볐다. 짧은 시간 동안 사람과 차량이 몰리면서 주민센터 앞 1차선 도로가 한때 혼잡해지기도 했다. 투표소 밖까지 길게 늘어선 유권자들의 연령대는 다양했다. 모자를 눌러..

'비위 논란' 강남서, 지구대·파출소장도 교체 단행

각종 비위 논란으로 수사·형사 책임자를 물갈이한 서울 강남경찰서가 관내 지구대·파출소 간부들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관내 지구대·파출소 4곳의 관서장 3명과 순찰팀장 6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정급 정기인사를 통해 수사·형사과장 5명을 전원 교체한 지 보름여 만이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강남경찰서에 대해 대대적인 인적쇄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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