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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0일(일)

기자

홍길동

김태훈 기자

thinkim78@gmail.com

사건·사고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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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서울 경복궁 담장에 낙서를 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의뢰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다. #2026년 1~2월 경기도 일대에서 남의 집 현관문에 인분이나 음식물쓰레기를 투척하고, 래커칠을 하거나 명예훼손성 유인물을 뿌린 범죄가 발생했다. 피의자들은 고액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다가 SNS상에서 '시키는 일..

[유학생 30만 시대 中] 베트남 '한류 체험', 중국 '가성비'… 한국행 이유 달랐다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어를 따라 불렀어요. 좋아하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죠."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응웬티홍린씨는 한국 유학을 결심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어릴 적 접한 드라마와 K팝이 한국행의 출발점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고, 결국 2023년 한국행을 택했다.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를 앞둔 대학가에서 베트남과 중국 유학생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

경찰, 김관영 전북도지사 '현금 살포 의혹' 압수수색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현금 살포 의혹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일 오전 김 지사의 사무실과 비서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11월 30일 전주시의 한 음식점에서 김 지사가 현직 시·군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위원 등 20여명에게 1인당 1만~10만 원 상당 현금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앞서 지..

[유학생 30만시대 上] 중국 중심서 동남아로…베트남 급증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학령인구 감소 속에 외국인 유학생은 대학가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중국 중심이던 유학생 지형은 베트남의 약진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5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일 기준 국내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25만3434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15만361명과 비교하면 5년 새 10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정부가 2..

'100만 정치 유튜버' 성제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보수 성향 정치 유튜버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튜버 성제준씨(35)를 음주운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성씨는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매장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전해졌다. 성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대리기사..

10명 중 6명은 연차 맘대로 못 써…근로기준법 '사각지대'

전체 임금근로자 5명 중 1명꼴인 약 390만명이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핵심 보호 밖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390만3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17.4%를 차지했다. 이들은 사업장 규모가 5인 미만이라는 이유로 해고 제한, 연장근로 제한, 연차유급휴가, 가산수당,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근로기준법의 주요 조항을 적용받지 못하고..

"화해는 가해자의 언어가 아니다"…78년 제주 4·3, 이제 책임 묻는다

사과했다고 용서가 따라오는 건 아니다. 화해는 피해자의 언어다. 제주 4·3이 발생한 지 78년이 지났음에도 국가폭력에 대한 '책임'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그간 제주 4·3은 국가의 사과와 희생자 명예 회복 중심으로 정리돼 왔다. 하지만 가해 책임 규명은 여전히 공백으로 남아있다.제주 4·3은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무력 충돌과 그 진압 과정에서 군·경 등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 구속영장 기각

서울 한양여대에서 하루 동안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동부지법(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전날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대상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 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 화장실과, 낮 12시께 교수회관 건물에서..

경찰,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하려 한 60대 구속영장 신청

전처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전날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동거한 것으로 알려졌..

정당 활동 방해도 테러?…인권위 "개정 신중해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테러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인권위는 국회 계류 중인 테러방지법 개정안이 '명확성의 원칙·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돼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1일 밝혔다. 인권위는 이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개정안은 '테러'의 정의에 '정당의 민주적인 조직과 활동을 방해..

경찰,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한양여대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 두 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 화장실과, 낮 12시께 교수회관 건물에서 모두 2차례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본관 화재는 신고 약 2..

인권위 "촉법소년 연령 하향 신중해야"…예방 중심 접근 필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년범죄 증가·흉포화 등의 근거가 과장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처벌 강화보다 사회적 안전망 확충과 예방 체계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권위는 31일 성명을 내고 "촉법소년 연령 하향 정책 도입은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공론화 과정에서 통계와 제도 전반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후 시신 유기하려던 60대 검거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시체유기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압구정역 골목 식당 돌진한 80대 차량…4명 부상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의 한 골목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식당으로 돌진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8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골목에서 차량을 후진하던 중 급가속해 식당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차량은 다시 전진하면서 앞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까지 잇달아..

한양여대 본관·교수회관 잇단 불…경찰, '방화 가능성' 조사

서울 성동구 한양여대에서 같은 날 두 차례 불이 난 가운데 경찰이 방화 용의자를 붙잡았다.서울 성동경찰서는 한양여대 교수회관 건물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한양여대 본관 지하 1층 여자화장실 내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교직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9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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