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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꿈꿉니다. 정치부 박영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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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금융투자업계 잇단 해킹사고…靑 긴급회의 소집
靑, 브런슨 ‘전작권 기준 변화’에 “美 전환 자체엔 부정적 아냐”
李 “‘돼지 눈엔 돼지만’ 품격 논란?…말의 품격은 통찰의 깊이”
李 지지율 39%, 다시 30%대로…부정평가도 49%로 하락
李 “다문화가정 모두 취약계층 아냐…일률적 우대 점검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원전과 방산을 중심으로 한-튀르키예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튀르키예 신규 원전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분야에서는 공동생산과 기술협력, 제3국 공동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피로 맺어진 깊은 우정과 신뢰를 토대로 양국 협력의 지평..
청와대는 3일 이재명 대통령 내외와 대통령경호처 경호관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5개월 넘게 외부 사이트에 노출된 사건과 관련해 순방 보안관리체계 전면 재점검에 나섰다. 유출 경위와 피해 여부를 조사해 관계 기관의 관리 책임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임 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이 3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지난달 20일과 27일에 이어 이날까지 3주 연속 국무회의에 자리하게 됐다. 김 청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중수청장의 연이은 국무회의 참석을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수사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김 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을 둘러싼 논란..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사회·경제적 약자 지원 정책과 관련해 지원의 필요성과 함께 공정성과 합리성도 갖춰야 한다며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지원 기준을 다시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가 공동체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세심하게 마련할 책무가 있다"면서도 "공정성과 합리성이라는 원칙이 반드시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권력이나 지위를 이용한 범죄와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금융 범죄에 대해 사정기관이 보다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사권 분리와 사법체계 개편 이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법개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성과로 보여줘야 한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7회 국무회의에서 사정기관장들을 향해 "국민들이 권력이나 지위를 이용한 범죄, 또는 많은 사람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전·방산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협력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바이오·에너지·과학기술 등 미래산업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한반도와 중동 정세 등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후 청와대에서 에르도안 대통령..
청와대 신임 국가AI정책비서관에 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AI) 음성비서 '빅스비' 개발을 이끈 이지수 전 상무가 임명됐다. 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신임 비서관은 전날 퇴직한 김우창 전 국가AI정책비서관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이 비서관은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퍼듀대 산업공학과 부교수로 재직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합류해 AI 음성비서 '빅스비' 개..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마주해 "잘 계세요?"라고 안부를 물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면서 여권과 사법부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두 사람이 국회 공개석상에서 대면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2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해 5부 요인과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 사전 환담 자리에서 조 대법원장과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을 둘러싼 긴장 관계는 지난해 대선..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자신의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표현을 둘러싼 품격 논란에 대해 "말의 품격은 그릇이 된 글자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통찰의 깊이에서 나온다"고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표현을 거칠다고 평가한 언론 보도를 비판하는 이용자의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이 공유한 글에는 잘 알려진 고사를 인용했음에도 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한국을 찾은 이그나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교장관을 만나 방북 결과를 청취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북과 북미 간 직접 대화가 좀처럼 재개되지 않는 상황에서 북한과 정치적 소통 채널을 복원한 스위스가 한반도 대화 국면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카시스 장관으로부터 최근 방북 결과를 청취하고 스위스가 북..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다문화가정 지원정책과 관련해 "다문화가정의 특성에 따른 차별적 요소를 보완·시정해 내국인가정과 동등성을 확보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일률적인 우대 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다문화가정이 모두 어렵기 때문에 복지·사회정책에서 다문화가정을 우선 또는 우대해야 한다는 주장은 일단 사실에 부합하는지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청와대는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놓고 "북미 대화 재개의 사전 조율로 볼 만한 특별한 정황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다만 북미 대화 가능성 자체는 배제하지 않고, 실제 대화가 재개될 경우 한국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국과의 협의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총비서의 방중을 북미 대화에 앞선 사전 조율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 파..
청와대는 30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싼 우크라이나와의 외교 갈등과 관련해 "문제가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우크라이나 대사 소환과 공관원 일부 철수 이후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 상황을 묻는 질문에 "계속 협의 중이고, 우리로서도 문제 장기화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웨이아웃(way..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변수로 꼽혀온 광주 군공항 내 미군 시설 이전과 관련해 "한미 간 포괄협정 협의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안 가겠다, 아니면 알박기를 해서 방해하고 뭘 뜯어내겠다는 그런 정황은 없다. 큰 틀의 합의도 거의 다 되는 것이고 세부적으로는 대체 시설이 만들어지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위..
청와대는 30일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 설치하고 있는 철책과 장벽에 대해 "임의로 정전협정을 위반해 설치하고 있는 시설물"이라며 "이를 북한이 주장하는 '국경선'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남북 사이에 비무장지대(DMZ)가 있고 그 안에 MDL이 있었지 그것을 국경선으로 보지도 않으며 국경선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고위관계자는..